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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리의 로하스밀, 배달이유식의 신세계를 맛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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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상자의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고로 저는 아빠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이유식을 만드는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와이프 옆에서 저희 아기 곰곰이의 이유식을 만드는 시간과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냥 노동력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관심과 정성이 안들어갈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더 힘든 것은 힘들게 만든 이유식을 아기가 잘 먹지 않을때의 좌절감이라든가 회의감도 크다고 합니다...ㅜㅠ 여하튼, 분유를 중단하고 이유식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서 적은 양이지만 꽤나 힘든 과정이 필요한 이유식 만들기~!

 

평소에는 괜찮습니다만,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때는 바로 엄마, 아빠가 아프다거나, 이유식을 만들 시간이 없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아기 이유식을 준비하지 못할 때가 그렇습니다. 하지만, 요새 괜찮은 서비스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유식도 배달서비스가 가능하는 것...사실 저도 잘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있다고 해도 믿음이 잘 가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말 못하는 아기가 먹어보고 이상이 있으면 이유식때문인지 아닌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꺼려지는 이유중에 하나일테구요. 하지만, 아까 말한 것처럼 여행을 간다거나 하는 등에서 한두번 정도 이용은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배달이유식~! 저희가 선택한 곳은 뭐 이미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닥터리의 로하스밀이였습니다. ^^

 

 

택배는 이렇게 스티로폼으로 밀봉 포장되서 도착합니다. 당일 만들어서 배송하는 것이라 하네요.

 

 

 

"소중한 우리 아가 밥상입니다" 포장 문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렇게 얼음도 있구요.

 

 

 

배송중에 외부충격으로 보호될수 있게 이유식마다 간격이 충분하고 스티로폼으로 딱 고정되어 있더군요.

 

 

 

 

 

 

 

 

 

 

 

 

솔직히 저도 한 숟가락 먹어봤었는데요 ^^; 맛있더군요 ㅎㅎ

다행히도 곰곰이의 입맛에 맞는지 잘 먹네요 ^^; ㅎㅎ 그리고, 참 사람이란게...편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알게 되니...자꾸 이용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아기에게 제일 좋은 이유식은 엄마표 이유식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참고로 닥터리의 로하스밀 주문은 인터넷에서 하시면 됩니다용 ㅎㅎ

http://lohasmeal.com

 

 

 

20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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