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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이트스케이프 야경사진전이 열리는 경복궁역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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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경험하는 야경사진전입니다 ^^;

진전은 6월달이였는데...포스팅은 8월에 하네요 ^^; 사는 것이 바빠 계속 뒤로 미루며 늦어졌네요. 말이 나온 김에 요새 블로그 운영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여유가 없어졌어요. 취미활동인 사진 찍는 일은 사치가 되버린 요즘입니다.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내용도 여행, 풍경 사진보다 아이들 사진이 많아지고 있어요 ^^; 무튼,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제가 근근히 유령회원으로 있는 나이트스케이프란 네이버카페에서 사진전을 열었었습니다. 2013년도에 제1회 야경사진전을 했었는데, 3년이 지난 2016년에 제2회 야경사진전이 열렸습니다 ㅎㅎ 그 과정에서 영광스럽게도 또 다시 제가 사진전 포스터, 현수막, 리플렛 디자인을 맡아 준비했었습니다. 미천한 실력이지만, 사람은 역시 닥치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말은 제1회때도 했었던 것 같은데...ㅎㅎ

 

사실, 이 포스터를 사진전이 열리기 전에 포스팅을 했어야 하는데...결국 못하고, 이렇게 사진전 후기 포스팅에서 처음 공개하네요. ㅜㅠ

 

요것은 사진전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나누어드릴 리플렛입니다. 디자인 작업은 역시 고단합니다. 이 말의 뜻이 어떤 의미인지는 디자인작업자들만 알겠지요...ㅜㅠ 무튼, 시간은 흘러 흘러 전시회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

 

저는 전시회 마지막 날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전시회 시작하는 날부터 가서 여러가지로 일을 도왔어야 했는데...빠지지 못할 개인적인 일때문에 부득이하게 마지막날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3호선 경복궁역 안으로 들어가면 전시회장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작업한 현수막도 보이는 군요. 1회때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ㅎㅎ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카페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 와보는 날이니까요. 그리고 리플렛을 한번 봅니다. 디자인만 했지...저도 출력된 것은 못봤었거등요. 모니터와 출력물의 색감이 역시 다르군요 헤헷~ ^^; 그래도 근사하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전시회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1회 때의 모습의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전시회의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한산하군요.

 

 

 

저는 저희 카페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사진전을 구경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삼스레 사진이 취미라는 것이 뿌듯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

 

 

 

위 두사진이 제 작품입니다. 하나는 저어기~ 용마산에서 담은 서울 야경이고, 또 하나는 인제 내린천 계곡에서 캠핑할 때 찍은 별똥별 사진입니다. ^^ 다른 회원들 작품들도 기록용으로 포스팅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감상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의 감사평(?)을 몇자 적어봅니다. ^^; 카메라라는 도구로....그리고, 야경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상에 모여 자신의 취미를 공유하고 감상하며, 배우고, 가르치는 등의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나이트스케이프 회원 여러분~ 제2회 야경사진전 준비하고 운영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야경전문네이버카페 나이트스케이프 구경가기 

 

 

20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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