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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출근길에 담았던 영등포역 풍경 답답한 출근길... 이 날 출근길의 유난히 센치했던 날로 기억합니다. 역사를 걷다가 갑자기 멈춰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철길을 한번 담아봤어요. 한적하고, 시멘트가 아닌 흙바닥에 서서 파란 하늘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생각은 생각이고 현실은 콘트리트로 지어진 지하철 역에서 심지어 쇠창살(?)에 갇혀있는 현실이 답답했었네요...ㅎㅎ...과연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했었던 아침이였습니다... 2016.10.06.
박열 Anarchist from Colony (2017) 박열 Anarchist from Colony (2017)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
보호글 [213모임] 민지커플이 청첩장 돌리던 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출처 -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3697
보호글 [213모임] 고모저수지에서 모여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왔네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