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스토리

[경복궁 벚꽃 출사 Part 2] 경회루, 태원전, 향원정,건청궁 경복궁 구석 구석을 구경했네요 ^^; 이 날 아주 경복궁 한바퀴를 제대로 구경했던 날이였네요^^ 지난이야기 ▶ [경복궁 벚꽃 출사 Part 1] 경복궁의 광화문과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까지~! 지난 포스팅에서 경복궁의 근정전까지 구경하고, 경회루가 있는 곳으로 넘어왔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 뒤부터 시작합니다 .^^; 경회루 앞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사람들도 적당히 많았던 날이였습니다. 모두들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려 밖으로 나왔나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고궁을 위주로 셔터를 눌렀다면, 이제부터는 좀 감성적인 느낌의 사진을 많이 담았던 것 같네요. 벚꽃나무가 참으로 예뻤습니다. 드디어, 경회루입니다 ^^ 경복궁 경회루 태조대인 1395년 경복궁 창건 당시 경회루는 없었습니다. 당시 이곳에는 작은 누각 정도만 세워두었었지요...
[경복궁 벚꽃 출사 Part 1] 경복궁의 광화문과 흥례문을 지나 근정전까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외출을 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이였던 날들이 잠시 주춤했던 주말이였습니다. 그래서, 제목처럼 사진에 취미를 붙히기 시작한 친구와 단둘이 출사(?)를 다녀오기로 급하게 약속을 잡았었지요. 차를 끌고 그 친구네 집으로 이동합니다. 여의도 윤중로는 이미 벚꽃이 만개했네요. ^^; 벚꽃을 보니 괜시리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ㅎㅎ 나름 추억이 많은 여의도 거리를 다시 보니, 기분이 센치해집니다. 참 사진 찍기 좋은 기분이네요 ㅋㅋ 친구를 픽업하고, 어디로 출사를 갈까 이제서야 고민해봅니다. 그리고, 제일 만만한(?) 경복궁으로 결정~! 광화문으로 설렁 설렁 이동합니다. 주차까지 완료하고 광화문 광장으로 가보니...흠...왠 정경들이 왜 이리 많은겨...ㅡㅡ 본격적인..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백석동맛집 ] 포장도 가능한 해장국, 곱창구이 전문점, 해장꾹이 백석역 근처에 새로운 식당이 오픈했네요?^^ 원래 이 곳은 전주돌솥밥이라는 식당이 15년이 넘도록 있었는데요. 어느날 보니 문을 닫았더군요. 수십번도 더 갔던 식당이 없어지니 마음이 조금 그렇더군요.ㅜㅠ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흘러 이렇게 해장국&곱창구이 전문점, 해장꾹이라는 가게가 오픈을 했습니다. ^^; 해서 방문해봅니다. 헤헷~! 평소에 해장국이랑 곱창을 엄청 좋아해서 기대가 되더군요. 저희 가족이 주문한 요리는 양곱창전골과 내장탕 그리고 꼬물이 만두였습니다. 맛있었습니다 ^^; 비리지도 않고, 새 가게라서 그런지 식당 자체도 깔끔하니 좋았어요. 하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탓인지...종업원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시만, 정작 서빙업무는 아쉽기 그지 없었습니다. 불러도 오시지..
[내맘대로 맛집 - 원흥맛집] 감칠맛 나는 떡볶이집 이소떡, 이웃집소녀떡볶이 원흥점 여기 조금 괜찮네요ㅎㅎ 사실, 처음 방문해보는 곳은 아닙니다. 이전에 몇번 와서 먹어봤었지요. 메뉴판을 보시는 것처럼 특이한 튀김도 많이 있구요. 무엇보다 떡볶이의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재미있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격이 약간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언뜻 보면 저렴한 것 같은데...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다보면 어느덧 15,000원은 훌쩍 넘는 것 같아요ㅎㅎ 아직 다음 지도에는 표시가 안되네요 ^^; 2016.4.9.
[내맘대로 맛집 - 강남맛집] 테이크아웃도 가능한 회전초밥집, 스시마이우 강남역점 마음에 드는 초밥집을 찾았네요 헤헷~! 강남에서 모임이 있던 어느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가게에 도착하니...웨이팅이 상당하네요. 정말 맛있나? 궁금해졌습니다. ^^; 드디어 제 순서가 되서 안내를 받고 착석했습니다. 이 곳은 회전 초밥집입니다. 기찻길(?)따라 돌아가는 초밥접시를 관찰하다가 먹고 싶으면 그냥 접시를 테이블에 내려서 맛나게 먹으면 됩니다.^^; 주의 할 점은 접시 색상을 잘 보고 먹어야 되요. 물론 맛있는 초밥일수록 가격이 비싸답니다ㅋ 다들 아시죠? ㅋㅋ 사실, 미친 듯 먹어대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ㅜㅠ 가격이 완전 저렴하다 말은 못하지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 곳은 마감시간 쯤 되면 랜덤으로 모든 접시의 가격이 초록색으로 통일됩니..
[내맘대로 맛집 - 단양맛집] 온달관광지 근처의 백반식당, 월성면옥 맛은 좋았으나, 손님응대가 많이 아쉬었었네요ㅜㅠ 친구들과 단양으로 여행을 갔을 때 방문했던 월성면옥~! 저희도 뭐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맛집이라해서 찾아갔었던 곳이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이 날 첫 식사였을꺼예요. 고로 엄청 배가 고팠었고, 때문에 다들 예민(?)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 저희는 이 식당으로 출발하기전 전화로 미리 주문까지 하고 갔었는데...도착했을 때는 저희가 했던 주문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더군요.ㅎㅎ 얼마나 정신없고 바빴으면 그럴까 싶어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식사 내내 저희들의 기본적인 주문이 잘 수행되지 않더군요. 주문한 요리가 나온 시간은 30분이 훌쩍 넘어섰고, 중간에 주문을 취소한 메뉴도 있었으며, 추가 반찬은 말해도 오질 않아 주방에 가서 직접 접시를 들이밀어..
성남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서 열렸던 2016 널리 접근성 세미나에 참석해봤습니다.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널리 웹접근성 세미나 열리는 곳으로 고고싱~! 사실, 직업도 직업인터라 웹접근성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해서 꽤 오래전부터 접근성 관련 정보나 세미나에 참석도 여러번 했었지요. 더군다나, 지난 프로젝트 중에 웹접근성 마크를 획득하는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흔한 말로 똥줄을 탔던 경험이 있었던 터라, 이번 세미나에 기대감이 엄청 높았었습니다.(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ㅎㅎ) 여하튼 웹접근성의 기본 전제는 장애인이든 일반인이든 차별없이 웹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가능해야 한다~! 이게 말은 쉬운데 사이트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아직도 걸림돌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옳다, 효과적이다 라는 것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변화되기 때문에 정답처럼 구현방법의 정의를 내리는 ..
2016년 식목일, 강변북로를 달리며... 화창했던 식목일날, 강변북로를 달리며 여의도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사실, 이게 뭐라고 포스팅을 하겠냐마다는...개인적으로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의 모습을 멀찌감치 담았던 사진이 너무 예쁘다 생각이 들어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ㅎㅎ 식목일날 성남으로 세미나 참석차 운전 중이였는데요. 차가 너무 밀려서 차창밖 풍경을 넋놓고 보고 있다가,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랴부랴 담아봤네요 ^^ 헤헷~! 2016.4.5.
안양천에 벚꽃와 개나리 그리고 유채꽃까지 만개했었던 봄~! 2016년의 봄느낌을 담고 싶었는데...아쉽네요ㅜㅠ 사무실 옥상에서 바라본 안양천의 모습입니다. 근무시간에 잠시 옥상에서 바람을 쐬던 중 핸드폰 카메라로 담아봤어요. 그러면서 수일내에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멋지게 담아야지 다짐해봅니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아요. 매년 봄만 되면 벚꽃이 만개하는 사진을 담고 싶은데, 하루 하루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느새 벚꽃이 모두 져버리지요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안양천의 벚꽃이 만개한 모습은 핸드폰 카메라로만 담았네요...다시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ㅎㅎ 2016.4.4.
[내맘대로 맛집 - 신대방맛집, 신대방삼거리역맛집] 부드러운 양고기의 맛에 깔끔함을 더한 양꼬치전문점, 호우양꼬치 신대방점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ㅜㅠ 지인들과 술 한잔하기로 하고 찾아간 신대방삼거리역~! 술안주로는 정말 양꼬치만한게 없지요ㅎㅎ 그래서 찾아간 호우양꼬치 신대방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한 인테리어와 자동으로 양꼬치를 구워주는 편한 시스템(?) ^^; 좋네요. 이곳~!ㅎㅎ 무엇보다 지하철역과 겁나 가까덥군요. 술 이빠이 먹고, 집에 갈 때도 편할 듯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좋아하는 터라, 여러 곳의 양고기집을 가봤었는데요. 양고기는 특유의 비린냄새가 있는데...이 곳은 이 냄새를 안나게 잘 잡는 집인것 같습니다.^^; 맛이 깔끔했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양꼬치뿐만 아니라, 탕수육이랑 깐풍새우도 주문했었는데요. 이 깐풍새우가 기억에 오래 남더군요. 느끼하지도 않고 바삭하고 고소..
[내맘대로 맛집 - 행신맛집, 행신역맛집] 행신역 바로 앞 1+1의 푸짐한 고기집, 갈비살의 신 푸짐하기도 하고, 야들야들 맛있기도 하고~! 친구들 모임때문에 행신역 앞으로 집합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술집을 갈지 갈팡지팡 했었네요. ^^; 그때, 행신역 앞 사거리에 있는 고기집을 발견했습니다. 1+1 행사에 꽂혔었지요. 사실, 이전에도 이렇게 1+1 행사를 하는 갈비살집들을 여러번 갔었는데요, 그때마다 고기가 질기거나, 위생이 불량하다거나 해서 한번 가고 재방문은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뭐~ 술먹으러 가는 것인데 양만 많으면 되지~ 하면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북적 북적 했었네요. ^^; 주문한 고기와 술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고기와 술를 즐기며(?) 열심히 수다를 떨었습니다.ㅎㅎ 수다 내용 중에는 여기 진짜 맛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네요.^^; 친구들과 저와 ..
새로운 사무실, 새로운 책상...새로운 걱정...^^; 세개의 모니터~! 한 2년 정도는 사무실 위치가 일산이여서, 엄청 편하게 출퇴근을 했었는데요...2016년을 맞아...자의반 타의반으로 저기~ 가산쪽으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이 날따라 출근길이 너무 뻥 뚫려 사무실에 일찍 도착했네요ㅋㅋ 텅빈 사무실에 멍하니 앉아 있다 제 책상을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모니터가 3개(?)군요...모니터는 많을 수록 일하기가 편하죠 ㅋㅋ 사실, 처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요...일산에서 가산으로 출퇴근하는 일이, 이리 고된 일인지는 몰랐습니다.ㅠㅠ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지쳐가네요...ㅜㅠ 2016.3.11.
[내맘대로 맛집 - 일산찻집, 풍동찻집, 애니골찻집] 한방차 전통찻집, 분위기도 좋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천년찻집 애니골에 예쁜 카페가 많은 것은 알았지만, 방문한 것은 처음이네요ㅎㅎ ▶ [내맘대로 맛집 - 포천찻집] 조용한 분위기의 한방차 전문점 포천 천년찻집에 다녀왔습니다 일산 애니골에서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한 뒤, 바로 헤어지기 거시키니 해서 근처의 찻집을 검색해보았습니다. 검색결과에서 익숙한 단어를 찾았습니다. 바로 천년찻집~! 어랏? 이거 전에 포천에 있던 찻집인데??? 하면서 링크를 클릭해봅니다.^^; 그리고, 체임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네요 ㅎㅎ 부모님도 좋아하시겠다 싶어 저희는 애니골 천년찻집으로 향했습니다. ^^ 예상했던 대로 분위기도 너무 좋고, 조용하고 부모님도 좋아하셨습니다. 이 곳도 차를 하나 주문하면 약과 두개는 서비스로 주네요 ㅎㅎ 포천에 있는 천년찻집과 똑같네요. 역시 믿고 방문..
[내맘대로 맛집 - 영등포맛집, 영등포시장맛집] 장어구이가 무한리필이 가능한 곳, 영등포 장어생각 바다장어라고? 민물장어같은데?? 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영등포에서 소주한잔하기로 했었습니다. 당일 영등포에서 만나자 마자 저희는 어떤 안주로 한잔을 할까 고민에 빠졌지요.ㅎㅎ 그때 일행 중 한명이 저 밑 영등포시장 쪽에 장어 무한리필있는데 한번 가보자 말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일행 모두 처음 방문하는 것이였지요. 사실, 장어구이가 무한리필인 다른 곳을 몇번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해서 별 기대를 안했었지요. 맛이 없거나, 장어 상태가 안 좋거나 그랬었거등요. 하지만, 이 곳은 달랐습니다. 무한리필인데요...맛있었어요 ㅎㅎ 포스팅하기 전까지 저는 민물장어인 줄 알았었습니다. 하지만, 바다장어라네요? 헐...무튼, 겁나 먹었었습니다. 남자 셋이 4번정도 리필했었네요. 나중에는 배가..
[내맘대로 맛집 - 인천맛집, 차이나타운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유니짜장, 신승반점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그건 난 잘 모르겠고 ㅎㅎ부모님을 모시고, 차이나타운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간김에 맛집에서 식사를 해야 겠다 검색을 해보았어요. 그 중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신승반점이 눈에 띄였습니다. ^^; 일단 위치가 찾기가 많이 쉽지는 않습니다. 차이나타운 초입부 골목길에 숨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방송에 힘이란 대단합니다. 대기줄이 좀 있었는데...저희 가족은 5명이상이라 말씀드리니, 대기없이 바로 2층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2명, 3명 분들에게 왠지 미안했다능...ㅜㅠ 이 곳을 다녀온 후기를 몇자 적자면...방송에서 엄청 부풀려진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맛있어요. 탕수육이든 짬뽕이든 자장면이든 맛있어요. 다 먹어봤습니다. ^^: 하지만, 막..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자기 폭설이 내리는군요~! 온 세상이 하얀색이네요 ^^; 차를 끌고 집으로 돌아가는길...눈발이 조금씩 날리더니, 어느새 함박눈으로 바뀌고 또 갑자기 폭설로 이어지더군요. 뒷좌석에는 와이프와 아이들이 꿈나라에 있고, 라디오에서는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밖에는 함박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모습이였네요. 순간...저 혼자 센치해져서는 가던 길을 멈추고 갓길에 차를 정차했어요 ^^; 그리고 트렁크를 열어 카메라를 꺼내, 당시에 제 눈에 보이는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차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이랑 와이프랑 눈싸움이라도 하고 싶었는데...ㅎㅎ 그나저나 왜 사람들은 눈만 내리면 기분이 감성적이 될까요? 혹시 저만 그런 것인지...^^; 2016.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