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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캐논 Cannon 50mm F1.2L USM 오이만두 신품을 미친척 질렀다~! 일주일간의 그 후기~! 캐논 Cannon 50mm F1.2L USM 오이만두 신품을 미친척 질렀다~! 사실, 이 오이만두를 구입하기 전에 엄청난 양의 후기와 리뷰를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전 오이만두를 사용한 유저처럼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ㅎ 오이만두를 표현하는 단어, 감성렌즈, 고질적인 핀문제 이 두개의 단어로 압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외에 특유의 공간감, 최악의 가성비, 50mm 단렌즈의 최고봉등도 있던 것 같군요. 일단 50mm 단렌즈에서 고민이니, 화각에 대해서는 논외겠지요. 여하튼, 제 결정은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자~! 였습니다. (사실 은표가~ 옆에서 그렇게 고민만 할 바에는 그냥 사라며...^^;) 그래서~! 그래서~! 신품으로 최신 시리얼로 구입했습니다~! (결재하고, 한동안은 안절부절 했던 기억..
관절염에 좋은 블랙모어스 조인트 포뮬라 Blackmores Joint Formula 를 영양제(글루코사민 포함)를 구입했습니다 블랙모어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몇일전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에 너 호주에 있었을때 보내준 글루코사민 약 구해줄수 있어?" 라는 말에 아차 싶었습니다... 내가 왜 어머니가 부탁하실때까지 스스로 생각하지 못했을까...ㅜㅠ 최근에 무릎관절 수술을 받았을 때 바로 준비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아마, 제가 예전에 보내드렸을때 시큰둥 하셨던 어머니의 표정도 한몫하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여하튼, 전화를 끊고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해봅니다. 주문한 즉시 호주에서 직접 구입해 배송하는 업체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 지나니 도착했습니다. 우왕~~ 포장 잘 되서 물 건너 잘 도착했군요. 제가 호주에 잠시 머물렀을때, 너무나 익숙하게 봐왔던 블랙모어스...
게리즈 GARIZ 메탈스티커 Metal Sticker 로 오두막 5D Mark 2 바디에 새옷을 입혀보았습니다 ^^ 한 2년 정도 되었나요? 제가 오두막을 사용한지 말입니다. 제게는 그저 꿈같은 바디였던 오두막을 실제로 제손에 영입하고 나서부터 저의 카메라에 대한 사랑은 점점 커져만 가더니, 어느새 엘렌즈만 4개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저 웃지요...ㅜㅜ) 그리고, 시간은 흘러 제 오두막에 약간 실증(?) 나기 시작했습니다. 캐논버리고, 니콘으로 갈까? 그럼 렌즈도 다 바꿔야 하잖아...귀찮다... 그냥, 오막삼으로 갈까? 아냐~ 오막삼 후속 모델까지 오두막으로 버텨보자~ 결심을 했어요 ㅎㅎ 다행이지요. 그리고, 얼마 안지나 어떤 사진을 만납니다. 오두막 바디를 스티커로 커스텀한 사진을 말입니다. 엇~! 나도 하고 싶다 생각을 들었고, 이 스티커를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 검색을 해봅니다. 이미 너무도 오래된 오두막 기종..
오이만두에 장착 할, BW 슈나이더 ND필터 72mm 를 구입했습니다 Made In Germany ^^ 저도 사진을 취미생활로 즐기는 동안, 참 여러 필터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괜히 마음에 드는 브랜드가 바로 BW 입니다. 한동안 카메라에 하드웨어에 추가 구입없이 잘 사용하다... 곰곰이의 출산으로 핑계로~~ 비싼 오이만두 렌즈를 신품으로 지르게 되었습니다. 보통 중고거래 하면 그냥 달려있는 필터를 사용할 텐데... 신품이다 보니... 필터도 구입했어야 했네요. 워낙의 고가의 렌즈다 보니...필터에도 괜히 뽐뿌가 와서는....ㅎㅎ 결국에는 이 BW 필터를 구입했네요. 그 중에서도 ND 필터 x4 를 구입했습니다. 오이만두가 워낙 밝은 렌즈라...야외 촬영시 노출오버가 자주 난다는 말에 말입니다. 실제로 몇번 촬영해보니...오이만두는 참 겁나 밝은 렌즈이긴 ..
마침 신생아 체온계가 필요했는데 브라운 체온계 BRAUN IRT 4520 를 선물받았습니다. 체온계가 정말 필요할까? 곰곰이가 세상에 나올 시기가 임박해 오자, 제 친구 은희와 희경이가 선물해준 체온계입니다. 사실, 체온계가 정말 필요할까?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정말 제가 뭘 모르고 생각했었네요. ㅎ 지금 은표가 신생아인 곰곰이의 체온을 매일 아침 측정하며 건강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역시, 육아의 경험이 있는 친구들의 선물이였습니다. ㅎㅎ (두 친구 모두 미혼인데....ㅋ 조카들을 그렇게 많이 돌보았다고...ㅎㅎ) 이게 이리 유용할 지...그리고, 유명한지도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체온계치고 ㅎㄷㄷ 한 가격... 다시한번 고맙다 친구들아 ㅎ 외관은 이리 생겼습니다. 품질보증기간은 1년인 것을 명심하세용. ㅎ 체온계 커버 안에는 필터가 있습니다. 건전지 두개는 이미 들어 있더군요. 귀에 적당한 깊..
일산 산부인과 여성전문병원 그레이스병원 신관의 산후조리원을 잘 이용하고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ㅎ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그레이스병원의 산후조리원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희 첫째 아이의 출산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그레이스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음...어디서부터 설명을 시작해야 할 지 조금 난감하네요. 정작 정말 많은 도움과 좋은 느낌은 받은 사람은 제 아내일텐데요 ㅎ 그래도, 옆에서 지켜보았던 남편의 입장으로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 일산에는 많은 산부인과 병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떠한 이유로 그레이스병원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고, 그 선택에 대해 지금도 일말의 후회도 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스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간략히 설명해봅니다. 저는 그레이스병원이 있는 백석동에 꽤나 오랫동안 살았었습니..
우여곡절 끝에 LG휘센 손연재 G2 2in1 에어컨(FQ166HCEWBW, SJQ066BAW) 설치 완료했습니다. 어떤 에어컨을 구입할까 부터 설치까지 정말 힘들었습니다ㅜㅜ 언제부터인가 여름의 무더위는 도저히 에어컨 없이 견딜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어릴적만해도 에어컨 없이 잘 살았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저희는 7월말에 신생아가 태어날 예정이라 올해 초부터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새로운 에어컨을 구입하려 동분서주 했습니다. 제일 먼저 삼성에어컨에 Q9000에 꽂혀서는 LG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결국 LG 에어컨을 구입했네요 ㅎ 저희가 구입할 에어컨의 조건은 이러했습니다. 16평짜리, 전기효율 1등급, 잡다한 기능 배제, 2in1, 설치시 깔끔한 선정리, 수월한 A/S 처리정도? 너무 세세했는지 몰라도, 덕분에 모델명은 딱 좁혀졌습니다. 삼성에서 하나, LG에서 하나로 말이죠. (김연아 아니면 손연재? ㅋㅋ) 이..
MHL기능이 들어있는, 39인치 LDK LED FHD TV (E390FHD-MTCC)를 구입했습니다. 저렴한 LED TV 하나 장만했습니다 퇴근 후 귀가하니 와이프가 안방에 있는 TV이가 안나온다 고쳐달라 합니다. ㅎ 안방에 있는 TV는 사실 컴퓨터 모니터였습니다. 그 모니커는 새로운 모니터를 구입 후 안방의 TV로 역할이 바꾸었더랬죠 ㅎ 위 사진에 있는 TV가 문제의 TV입니다. 그나저나...고장났다고 하니...무엇이 문제인지는 봐야겠는데...귀찮...ㅜㅜ 꾸역 꾸역, 선정리 다 해놨는데 수납장을 앞으로 빼서 선 다 풀고 해서 살펴보니... 문제점을 찾았습니다~! 어댑터가 저 멀리 하늘나라로 가셨더라구요. ㅡㅡ 워낙에 오래된 것이라...어댑터 모양도 유니크(?)해서리 여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하나 새로 사자~ 해서 폭풍 검색을 한 뒤에 티몬에서 특가로 판매하는 LED TV를 찾았습니다. 바로 ..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풍동맛집, 애니골맛집] 진짜 맛있게 매콤한 것이 땡길때면, 일산 한소반 쭈꾸미 집을 추천합니다 ㅎ 이 곳을 알고 찾아간 곳은 아닙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찾아간 애니골에서 어디를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주차된 차가 많아서 들어간 곳이지요. 물론 매콤한 것을 찾아 간 것은 맞습니다. 와이프가 매운것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유수유하기 전에 매운 것을 먹을 수 있는 마지막 찬스였다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곳을 다녀오고 4일 뒤에 출산했거등요 ㅎ ) 깔끔한 입구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따듯한 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창 더웠던 날이라 저는 찬물을 주문합니다. ㅎㅎ 나중에 식혀서 먹으니 맛나더군요 ㅋ 자스민 차인줄 알았드만, 국화차라고 합니다. ㅎ 저희는 한소반 쭈꾸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와봤기에 대표음식을 주문했지요. 보이시는 대로 셀프바가 있습니다. ㅎㅎ 별거 없구요. 그..
부라더미싱 소잉팩토리 일산점에서 배운 스킬과 가정용 미싱을 사용해 발휘한 제 아내의 솜씨입니다 ㅎ 가정용 재봉틀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 7월 초에 구입한 브라더미싱~!의 위력입니다. 은표는 약 3주간 정말 열심히 미싱이랑 잼나게 놀더라구요. 하루 하루가 지나면, 집의 패브릭 아이템들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덩달아 신난 저는 이것도 만들어죠, 저것도 만들어죠. 연신 주문을 해댔구요 ㅎ 그 결과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ㅎ 컵받침입니다. 저는 이 컵받침이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ㅋ 식탁 하단 받침대 커버입니다. 행여 나무가 더러워질까 은표에게 주문해 보았는데, 뚝딱 만들더군요. 이번에 탄생할 저희 2세 곰곰이의 방수패드입니다. 저는 처음 보는 아이템이네요 ㅋ 파우치입니다. 머리핀이구요 또 다른 파우치입니다. 제 생각에 있는 외장하드 데크들입니다. 먼지가 너무 잘 쌓이는 것이..
슈퍼문 (Super Moon)은 못봤지만 페르세우스 유성우 (Perseid meteor shower) 꼭 볼꺼다~! 근데 별똥별 촬영은 어디서 할까나?? ㅎ 바로 어제였습니다. 2014년 8월 10일, 슈퍼문 Super Moon이 두둥실 떠오른 날이였지요. 슈퍼문이라 함은 평상시의 달보다 30% 이상 밝게, 크게 보이는 달을 표현한 말입니다. 그 이유는 평상시보다 14%정도로 지구와 거리가 가까워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저는 어제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해볼까 했지만...너무 피곤해 패스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쉽네요. ㅎ 촬영할껄...ㅜㅠ 그래서 기존에 제가 찍은 사진을 사용해 합성을 하면서 마음을 추스렸습니당 ㅎ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Supermoon http://nightskynotebook.blogspot.kr/ 그리고, 슈퍼문에 이어 유성우 소식도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마셜우주비행센터에 따..
부라더미싱 소잉팩토리 일산점에서 가정용 미싱으로 사용할 이노비스 10 (Brother Innovis 10) 을 구입했어요~^^ 저희 집에도 이제 미싱이란 기계가 생겼네요 ㅋ 한창 더워지는 7월 초 어느날~! 제 마나님이 가정용 재봉틀이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사실, 처음듣는 말은 아니였습니다. 예전부터 은표가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였으며, 이미 일산 소잉팩토리에서 미싱 수업을 들으면 마지막 코스가 끝나가는 시점이였습니다 . 이제는 은표가 집에서 직접 혼자 디자인하고, 재단하고, 재봉질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었다는 겁니다 ㅎㅎ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가정용 재봉틀을 구입하게 되었읍죠^^; 브라더 미싱, 정말 종류가 많더라구요. 초보자용, 중급자용, 고급자용, 전문가용, 구현할 수 있는 재봉스타일, 이니셜 기능, 자동 실끼우기 등등 하나같이 가지고 싶은 미싱들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만 구입해야만 하잖아요? ㅎ 저희는 그 ..
지겹다... 답답하고 지겹다... 강제된 선택지에 시시한 통찰을 덧칠해서 마치 새로운 답인양 떠들어대는 어른인 척하는 어른들의 하나마나한 조언들... 그리고 언제나... 그 하나마나한 조언이 유일한 정답인 현실...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화정맛집, 행신맛집] 24시간 오픈해 있는 참이맛 해물감자탕에서 참이맛등뼈찜을 경험했어요.ㅋㅋ 참이맛 감자탕~! 참 여러번 들은 상호명 아닌가요? 어느 동네를 가도 하나씩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감자탕집~! ㅋ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 하지만, 정확히 어디 어디에 참이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당 ㅎ 여하튼, 등뼈찜을 맛보기 위해 다시한번 더 방문을 했어요. 그 이전에는 그냥 뼈해장국만 먹고 가고 그랬었거등요. ㅋ 지금 지도에서 검색해보니 왜 검색이 안되지? 계속 능곡지하차도 근처의 참이맛 감자탕만 나오네요. 그래서 제가 직접 표시했습니다. ㅎ 참고하세용 ㅋ 주차공간 널널합니다. ㅋ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다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그냥 맛있어요 ㅋ 저희는 해물등뼈찜을 주문했습니다. 등뼈찜을 서울에서 여러번 먹었는데, 이곳은 간장으로 맛을 낸다고 들어서 도전해보는 거였어요. 등..
[내맘대로 맛집 - 일산맛집, 웨스턴돔맛집] 일산 웨돔에 있는 숯불소갈비살전문점, 헬로우소에서 친구들과 소고기 파티(?)하고 왔습니다. 약간은 아쉬웠던 고기집~! 퇴근 후 일산 웨스턴 돔에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친구중 한명이 새로운 고기집이 생겼다고 한번 가보자 합니다. 신장개업이라 그런지 아직 지도에는 등록이 안된것 같습니다. 검색이 안되서 이렇게 직접 표시했어요. 도착했습니다. 이 곳에 유명한 고기집이 하나 탄생하는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인테리어가 으리으리 합니다. 4인분 주면하면 4인분이 꽁짜~! 라는 대단한 타이틀이 있는 가게인것 같습니다. 내부는 인테리어가 새것이라 깔끔합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ㅋ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4인분 시키면 4인분이 공짜라는 말~!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고기집의 1인분의 고기양은 200g입니다. 물론 안 그렇곳도 있지만서도, 보통은 1인분의 200g입니다. 저는..
완전히 실패했던 흑성산성 출사였습니다 ㅎㅎ 멋진 모습의 흑성산성의 풍경 상상하며, 차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평일의 새벽 12시경. 호곤이형님에게 전화를 걸어 천안에 있는 흑성산성 출사를 함께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던졌습니다. 사실 예정에 없었거니와, 그리고 다음날 일정에 지장이 생길 새벽 출사기에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흔쾌히 같이 가자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새벽 1시에 집을 나와 차를 끌고 호곤이형을 픽업한 뒤에 천안의 흑성산성으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평일 새벽의 고속도로는 고요했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국도로 들어와 흑성산성에 거의 다 와갑니다. 사람 그림자도 없는, 흑성산성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시멘트길... 약간은 무섭더군요 ㅋ 이 곳에 오느 새벽 4시였습니다. 이번 출사는 흑성산성에서 바라보는 천안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