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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내맘대로 맛집 - 구미맛집, 형곡동맛집] 금오산 중턱에 있는 참나무 장작 바베큐 전문, 옛골토성 구미점 이렇게 맛난 체인점을 왜 몰랐었지? 민석이의 안내를 받아 방문한 이 곳~! 알고 보니 유명한 체인점이더군요 ㅎㅎ 서울에도 있고, 상당히 큰 체인점이였어요 ㅎ 요리 레시피의 맛인지, 장작 바베큐의 맛인지 몰라도 국내 어느 지점을 가도 맛은 보장될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그리고, 인테리어도 꽤 괜찮았습니다. 바베큐라고 해서 연기, 기름때 덕지 덕지 붙어 있는 이미지를 상상했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ㅎㅎ 위치는 여기랍니다 ㅋ 아참~! 포스팅하면서...생각났네요... 제가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ㅎㅎ 해서 옛골토성 사이트를 링크합니다. 메뉴 정보 나와 있네요 ㅎㅎ http://www.tobaq.co.kr/ 저희는 모듬을 먹었어요. 오리고기와 삼겹살이요. 모두 장작 바베큐로 초벌 구이해서 나오더군요 ㅎㅎ 오리고기는 바..
사무실 빌딩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청파동 / 서울 남산 풍경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봄비(?)가 내린 다음날 호곤형님과 한강다리 출사가 예정되어 있어 출근 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왔더랬죠. 그리고, 오후 업무를 보는 중 사무실 창문을 봤는데... 이게 왠걸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예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슨... 소녀 감성인가...ㅎㅎ)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창문에 대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앞을 가린 뿌연 창문과 밖의 어지러운 전선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문득 우리 회사 빌딩 옥상은 개방 안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왜 진작 도전해 보지 못했는지...답답한 마음에 한걸음에 올라갔어요. 헐~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맘 놓고 찍지는 못 할 듯 하네요...이유는 말 못할 그런게...있어요 ㅎㅎ 여하튼, 지금 이 순..
나 나이 많이 들었네...ㅎㅎ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ㅎㅎ 예전에 카메라를 처음 사고, 호주로 출국하는 날 찍은 사진이 있다. 2010/06/11 - [Photograph/black & white] - 인천공항에서...출국전에... 뭐가 변했냐고 물어보면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분명히 변했다 ㅎㅎ 5년전이네...별로 시간은 많이 흐른것 같지는 않지만...내가 달라져서 그런가? 이번에 찍은 내 사진은 영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 갑자기 아빠 보고 싶다...ㅎㅎ 2013.3.5. 마포의 한 족발집에서? ㅋ
2013년 삼일절에 나홀로 서울시내 나들이하고 왔습니다 사실 아무 계획이 없었습니다. 회사도 출근 안하고, 은표도 약속이 있어 덩그라니 집에 홀로 있던 나... 그동안의 피로로 좀 쉬고 싶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했드랬죠~ 간만에 느끼는 여유와 날이 풀려 따뜻한 햇살까지 더해서... 집에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인다라고 할까? 해서 주섬 주섬 카메라를 챙겨 혼자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구 일단 서울로 향했어요... 버스 안에서 어딜 갈까 정했습니다. 경복궁을 가보자~~! 어렸을 때 가보고 못가봐서 기억이 없었거등요 ㅎㅎ 그런데...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4시반...석양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높은 곳에서 말이죠~ 그래서 경복궁을 등지고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그냥 경복궁으로 갈껄 그랬죠...ㅋㅋ 남..
[홈쿠킹] 치즈 앤 또띠아 나쵸(?) ㅋ 나쵸를 치즈에 찍어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집에는 나쵸도 없었고, 찍어먹는 치즈도 없었어요 ㅋ 그런데 와이프가 만들어 줬습니다 ㅎㅎ 여분의 또띠아를 잘라, 에어프라이에서 굽고, 슬라이드 치즈, 버터, 우유등과 함께 그릇에 담아 후라이펜에서 조금 요리하더니 치즈소스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요런 디저트가 나온 것이죠 ㅋㅋ 능력쟁이~ ㅎㅎ 2013.2.28.
[홈쿠킹] 불고기 퀘사디아~! 소고기 불고기를 활용한 요~리~ 또띠아 위에 케첩과 핫소스를 뿌리고, 볶은 불고기와 버섯, 갖은 야채를 넣고 한번 접으면 땡~ ㅎㅎ 아 이건 정말~~완전 맛있음 대~박~! 2013.2.24.
빨리 이곳에서 벗어나야 한다... 하루를 마치며... 아버지 공장에 차를 주차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침 카메라를 들고 있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를 찍어보았다. 수많은 전선들을 보라...그리고, 수많은 간판들도... 이 곳은 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난 이 곳이 싫다... 열심히 살자...그렇게 해야 한다... 2013.2.23. 집으로 돌아오는 길...
[홈쿠킹] 믹스호떡 아닙니다. 완전 수제 찹쌀호떡이래요 직접 반죽해서 만든 호떡이라네요 지난 번에 탕수육을 만들고 남은 찹쌀 가루로 반죽해서 만든 호떡이랍니다. 역시 믹스 호떡과는 맛이 확연히 달랐지요 ㅋ 2013.2.17.
[홈쿠킹] 블루베리 미니 피자입니다. 역시 퓨전 요리입니다ㅋ 구정때 만두 만들고 남은 만두피를 활용한 요리지요 ㅋ 우리 여보 천재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ㅋㅋ 2013.2.17.
[홈쿠킹] 발렌타인데이의 치즈 스콘 ㅋ 모양은 하트모양 ㅎ 와이프가 발렌타인 데이때 저를 위해 만들어준 스콘입니다. 초코시럽두 뿌려주구, 그 안에는 치즈도 있구요 ㅎㅎ 따뜻한 카페모카와 잘 어울렸습니다 ㅎㅎ 2013.2.11.
[내맘대로 맛집 - 포천맛집, 포천찻집] 조용한 분위기의 한방차 전문점 포천 천년찻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름도 특이하네요~ 천년찻집이라니~ 제가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노래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인데...^^; 예~ 아무 상관도 없죠 ㅋㅋ 이 곳은 한장차 전문점이라구 하네요. 체인점이구요. 모든 한방차가 6천원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막상 들어가면 그 이상의 가격도 있어요 ㅎㅎ 그래도 저렴한 것은 사실이죠 ㅋ 저희는 낮에 다녀왔는데요. 밤이 되면, 조명들이 켜지면서,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합니다. ㅎㅎ 내부도 커튼룸 구조로 되어 있어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습니다. 또, 차를 주문하면 미니 약과가 한 3개 정도 나와요. 맛있습니다. ㅎㅎ 주문한 차가 식지 않게 촛불도 같이 나오구요. 이곳 역시 은표가 찾아본 곳인데요. 잼나게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지인들..
[홈쿠킹] 팝콘에 중독되다 전자렌지에서 펑 펑 펑~! 한동안 팝콘에 빠졌던 우리 ㅋㅋ 집에서 영화볼때 뿐만 아니라, 티브이 볼때도, 멍하니 있을때도 손에서 팝콘을 놓지 않았었죠 ㅋㅋ 더군다나 와이프의 실험정신에 탄생한 홈메이드 치즈 팝콘 또한 아주 맛났었습니당 ㅎㅎ 2013.2.8.
[홈쿠킹] 나베 시리즈 2탄, 돈까스 김치 나베 두둥~! 얼큰모드 나베입니다 ㅎ 김치찌개와는 좀 다른 색다른 맛의 찌개였습니다 아니 나베였습니다 ㅋㅋ 푸욱 익은 김치가 비법~! ㅎㅎ 2013.2.8.
2013년 2월 출근길에 그냥...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다 왠걸...눈소식이 없었는데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다시 집에 들어가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버스에 몸을 싣었고, 버스를 갈아타는 중간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눌러보았다. 하얀 세상이 이쁘네... 2013년 겨울도 이제 막바지구나... 역시 사회는 시린곳이야... 라는 짧은 생각들이 교차했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후회를 안하게 될까나... 고민이 많구나... 2013.2.6. 출근길에...
[내맘대로 맛집 - 영등포맛집] 무한리필 고기뷔페 전문점, 고기킹 > 공룡고기 > 홍빠 로 계속 변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은 동일하네요 ㅎㅎ 가게 이름과 간판만 바뀌고, 안의 구조는 똑같네요 ㅎㅎ 이 날은 여친과 같이 뮤지컬 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급 소고기가 땡겨서 찾아간 곳입니다 ㅎㅎ 이름이 바뀐지도 모르고 갔었던 것이죠 ㅋㅋ 여하튼, 여전히 줄서서 먹는 곳이더군요 ㅎㅎ 저렴한 가격에 그렇게 후달린 품질의 고기도 아니고 가성비가 좋은 곳이죠 ㅎ 고로, 추천드립니다 ㅎㅎ ㅎㅎ 다음 지도 로드뷰는 아직 고기킹이네요. 상호는 공룡고기구요 ㅎㅎ 복잡하구만 ㅋㅋㅋ 2013.1.26. 영등포 홍빠에서..
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곪은 상처를 짜내듯이 말이다 힘겨운 세상 살아가면서 가슴 한가운데 북받치는 설움을 때론 맑은 눈물로 씻어내야 한다 @ 고창영의 시집《뿌리 끝이 아픈 느티나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