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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보호글 [백석패밀리] 2018년 하계휴가, 가평 화랑캠핑장 Part 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백석패밀리] 2018년 하계휴가, 가평 화랑캠핑장 Part 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파주의 어느 곳에서 바라보는 석양~! 마음속에서 무엇인가 꿈틀거렸던 날... 파주의 어느 펜션에서 1박을 하게 된 날~! 하루가 저물어가는 시간에 한강에 물든 저녁 노을을 보며, 지난 날(?)을 회상에 봅니다. ㅎㅎ 노랗고 붉은 석양을 보니 괜히 센치해지면서, 살아온 날, 살아갈 날에 대해서 깊은 사색에 빠졌던 날이라고 기억이 나네요 ㅎㅎ 2017.11.11
퇴근길에 만난 짙은 석양 서울 도심에서 이런 짙은 석양을 보게 되다니... 사무실에서 퇴근을 하고, 신촌 기차역으로 이동하는 길...하늘이 엄청 붉네요... 마침 가방에는 카메라가 있었고, 붉은 노을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신촌 교회의 십자가랑 묘하게 어울립니다 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했음둥... 2017.09.08
조기퇴근의 행복~! 일상의 행복~! (feat. 후지필름 X100) 평일의 아파트 단지가 이렇게 평화로웠는지...새삼 느껴봅니다 ㅎㅎ 회사의 사무실 공사 문제로 조기퇴근을 했었던 불금이였습니다. 집에 일찍 왔는데...마침 옆동네에서 야시장이 열린 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한번 가봅니다. 사진을 보니 해가 뉘엿 뉘엿 지평선 너머로 넘어갈 때 쯤인가 봅니다.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네요 ㅎㅎ 일단 장터(?)을 한바퀴 돌아보고 군것질을 할 것들을 구입한 뒤 근처 놀이터 벤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와중에 소주도 한병...^^; 지금 딱 이때만 생각하면 아무 걱정이 없는 평화로운...행복한 시간이였네요. 매일 전쟁터(?) 같은 회사에서 벗어나 퇴근해서 집에만 오면 이렇게 평화롭습니다...ㅎㅎ...참나...ㅎㅎ 2017.6.23.
일산에서 가까운 김포 태산패밀리파크로 시원한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2017년 어느 무더운 여름날주말에 아이들과 어디 나들이 갈 곳이 없을까? 인터넷을 기웃 거리는 중에 알게 된 이곳, 태산패밀리파크~! 이름부터 뭔가 가족스럽네요 ㅎㅎ 그래서 주저없이 준비를 하고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 생각보다 김포의 제일 안쪽에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제일 좋은 것은 이용료가 따로 없습니다. 그냥 가서 무료로 깨끗이 즐기다(?) 쉬다 오시면 되요 ㅎㅎ 이 곳을 방문한 느낌을 간단히 몇자 적어보자면, 정말 아이들과 같이 오붓히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하고 싶네요. 시원한 분수, 얕은 물놀이터, 모래 놀이터, 공원 곳곳에 있는 테이블과 벤치들, 꽃구경, 잔디광장, 도자기 체험관, 연못등등 정말 알찬 구성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더군..
하루종일 병문안을 다녀었던 날... 건강에 대해서 생각이 많았던 날이였네요... 오전에는 의정부로, 오후에는 청담으로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병원이라는 곳은 언제가도 참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요. 운전을 하면서 과연 나는 언제 병문신세를 지게 될까 자문해봅니다...건강에 자신이 있다는 생각이 아니고...아직은...아직은 젊어서(?) 몸이 아파도 병원 신세를 지지 않는 것일뿐...시간이 더 흘르게 되면 나도 입원을 하게 될 날이 올터인데...그간 몸을 너무 막 사용했었다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이제는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있고 한데, 만약 지금 내가 건강이 심하게 안좋아지게 되어 일을 하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하니 아찔해지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위기의식을 느껴도 그저 이때뿐... 아마도 저는 내일부터 다시..
보호글 누님, 형님들과 화성 궁평항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화성 궁평항에서 갈매기와 석양을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 궁평항 처음 와보는데...좋네요...^^; 주말이란 시간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화성 궁평항에 다녀왔습니다. 맨처음 계획은 그냥 회한접시와 소주 한잔 하고 올 계획이였는데...궁평항의 횟값이 생각보다 너무 이기적이더군요. 역시 회는 서울에서 먹어야 하는가 봅니다 ^^; 무튼, 저희는 새우튀김만 맛만 보구, 갈매기들과 한가로인 산책을 하고 돌아왔네요. ^^; 운이 좋게 오메가를 볼 수 있을까? 잠깐 기대를 했었는데...결국은 못 만났네요 ㅜㅠ 해가 떨어지니 급하게 추워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궁평항을 이번에 처음 와봤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석양으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몰랐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바닷바람 쐬러 오면 좋을 장소인 것 같아요 ㅎㅎ 2017.4.22.
퇴근시간에 만난 비둘기 한마리~! 너...여유로워 보인다?...ㅎㅎ 경의선 신촌역에서 퇴근시간에 만난 비둘기입니다. 보통 여러마리 같이 움직일텐데 이 녀석은 홀로...그것도 기차역 플랫폼에서 서성이더군요. ㅎㅎ 마침 석양때문에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가 고독함을 더 느끼게 해주네요 ㅎㅎ 무튼, 너도 이제 퇴근해야하지 않겠어? ㅎㅎ 2017.4.11.
역시 석양은 마음을 서정적으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집으로 돌아가는 길 퇴근길에 만나는 석양때문에 기분이 무척 센치해졌습니다. ^^ 집에서 소주 한잔 해야겠어요 ㅎㅎ 2017.3.21.
퇴근시간대의 신촌역, 핸드폰으로 담은 신촌역의 퇴근풍경 처음 알았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시점의 신촌기차역에는 퇴근시간이 되면 플랫폼 옆으로 태양이 길게 들어온다는 것을요. 마침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분위기가 무척이나 좋았었어요. 저처럼 하루를 마치고 퇴근하는 사람, 공부하다가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여러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왠지 서정적이였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손에는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ㅜㅜ 아쉬운 마음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았보았지만...성에 안차네요 ^^;; 이 날 이후로 이 장면을 다시 담아보려 카메라를 들고 다녀었었는데요. 미세먼지로 하늘이 흐려서 태양이 나오지도 않고, 비오고, 스모그 현상때문에 계속 실패를 하더니...시간이 일주일쯤 지나가자...태양 일몰각이 ..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이대사무실... 이 사무실이 그립다는 생각을 할 줄이야... 근 1여년을 출퇴근 했었던 이대근처의 사무실...포스팅하는 지금에서야 생각하니 그때가 그립네요... 2017.2.17.
보호글 부모님 공장에 깜짝 방문~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예뻤던 가산디지털단지의 하늘이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네요~! 사무실 옥상에서 하늘구경 하던 날~! 이날 서울의 하늘은 참 예뻤습니다. 뭉게구름이 솜사탕처럼 놓여있던 하늘이여서, 핸드폰 카메라로 찰칵 찰칵 담았었네요. 그리고, 그 날 오후...퇴근시간이 다가올 때쯤,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더군요. ^^; 그 모습도 한번 더 핸드폰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저 멀리서 빛내림 현상도 눈에 보이네요 ㅎㅎ 마침 석양이 질 시간이였는데, 대자연의 신비를 보는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ㅎㅎ 2016.09.19.
간만에 찾았던, 남한산성 출사...가는 날이 장날...ㅎㅎ 퇴근 할때는 분명히 날씨가 엄청 좋았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추석연휴 하루 전날, 회사에서 조기퇴근을 시켜주더군요. ^^;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와이프에 허락까지 구해서 카메라를 들고 부랴부랴 남한산성으로 이동했습니다. 분명히 퇴근 할 때는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있었는데요...남한산성으로 이동하면서 하늘에 구름이 점점 많아지더니...목적이에 도착하고 주차를 한 뒤 하늘을 보았더니...먹구름이 잔뜩 있네요. ㅜㅠ 헛헛 웃으며...그냥 집을 갈까 했지만....혹시나 하는 마음에 촬영 포인트까지 가서 카메라를 셋팅하고, 한시간정도 기다렸었는데요. 먹구름 사이로라도 석양 빛내림을 기대했었지만...그냥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네요 ㅋㅋㅋ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저 뿐만이 아니라 꽤나 많은 진사들이 왔던 날이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