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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4

보호글 [213모임] 2011년 크리스마스 파뤼~후~와~여자친구는 매년 이렇게 놀았던가? ㅎㅎ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게 뭘까요~! 스톱~출발~! 잘 안보이는 곳에서 오직 느낌으로만 앞으로 행동을 제어해야 하는 상황~은 ...뭔가...와 흡사하지 않나? 2011.12.24. 신호등...
급하게 개봉동으로 가는 길 내가 급하게 가서 그런건지... 새벽녘에 일산서 있다가 급한 일로 부랴부랴~ 버스타고 택시타고 서울로 나가는 길... 내가 급하게 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눈이 와서 더 그런건지... 새벽시간대에 움직이는 사람들과 차들을 보고 집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크게 느껴졌다. 늦은 시간...눈 오는날... 카메라를 가지고 간 내가 더 의지가 강한 건가? ㅎㅎ 2011.12.24. 김포공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예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새벽 00시 21분~! 크리스 마스 이브날 새벽~!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이유가 있었음~! 바로, 눈이 많이 쌓였기 때문이다. 이번 년도 크리스마스에는 기대도 없었는데, 우연찮게 화이트크리스마스였구먼~! ㅎ 작년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5개월 지났는데 이걸 왜 지금 올리는 것인가? 크...으... 2011.12.24. 가로등 그림자를 보면, 무슨 생각이 나세요?
어지러움 작년에 찍은 사진이다. 그러니까...정확히 2011년 12월 24일 새벽 ...1시쯤이였다. 사진을 보면 무엇인지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ㅎ 내가 생각해도 직접 찍지 않았다면, 못 맞칠듯 ㅋ 위 사진은 눈이 오던 날, 밤 하늘을 향해 카메라를 향했고, 신호등의 쇠파이프 넘어로 가로등불과 카메라를 일직선에 맞춘 다음, 역광을 노렸던 사진이다. 가로등으로 밤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포착하고 싶었고, 눈으로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 기록하고 싶었었다. 또 다른 이유는 저 당시... 어지러운 내 마음이랑 비슷하다는 쓸데없는 의미를 부여해 셔터를 눌었던 기억이 난다. 참 쓸데없나? 내가 포스팅하는 이유도 기록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가 생각하고하기 때문이다. 하루 하루 뭐했는지, 무엇을 생각하고, 느꼈는지 기록하는 것이 참..
보호글 슬펐던 그 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