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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2013년 삼일절에 나홀로 서울시내 나들이하고 왔습니다 사실 아무 계획이 없었습니다. 회사도 출근 안하고, 은표도 약속이 있어 덩그라니 집에 홀로 있던 나... 그동안의 피로로 좀 쉬고 싶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했드랬죠~ 간만에 느끼는 여유와 날이 풀려 따뜻한 햇살까지 더해서... 집에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인다라고 할까? 해서 주섬 주섬 카메라를 챙겨 혼자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구 일단 서울로 향했어요... 버스 안에서 어딜 갈까 정했습니다. 경복궁을 가보자~~! 어렸을 때 가보고 못가봐서 기억이 없었거등요 ㅎㅎ 그런데...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4시반...석양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높은 곳에서 말이죠~ 그래서 경복궁을 등지고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그냥 경복궁으로 갈껄 그랬죠...ㅋㅋ 남..
[나이트뷰 - 서울야경, 광화문야경] 의도치 않았던 광화문삼거리와 광화문광장의 야경입니다 밤에 보는 경복궁은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남산에서 내려와 집으로 가는 버스가 광화문에 있어서 들렸었는데요. 이왕 카메라를 메고 나온 김에 광화문에서 저 멀리 밝게 빛나는 경복궁까지 걸어가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저 말고도 촬영하시는 진사분들이 조금 더 있더군요ㅎ 몇장 찍고, 역시 그냥 가기 아쉬워 우리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의 동상까지 촬영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었습니다. 얼굴도 손도 몸도...그리고 카메라까지 꽁꽁 얼었던 하루였네요 ㅎㅎ 이순신 장군님 안녕히 계셔요.. ㅋ 2013.3.1. 서울 남산에서...
[나이트뷰-서울,남산] 가깝지만 먼 서울 남산타워에 야경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가본 남산타워 제 경우는 어렸을때 부모님과 한번, 성장하면서 친구들과 한번, 연인사이와 한번 정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남산을 얼마나 자주 갈까요?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그런 남산으로 이번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구요. 그냥 야경촬영에 도전 한번 해보려구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하필이면 사람이 엄청 많았던 날이였더군요 ㅋㅋ 케이블카 타본지도 오래되서 타러 갔건만...올라가는 데에만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ㅡ.ㅡ^ 중간에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집에 갈수도 없고...ㅋㅋ 여하튼, 힘들게 올라가서 마구마구 셔터를 눌렀었습니다. 낮에는 오히려 더웠는데 저녁이 되니까 날씨는 또 갑자기 한파는 왜 와가지고...조끼 하나 달랑 입고 갔었는데... 남산도 꼴에 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