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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나이트뷰 - 강릉야경, 경포대야경] 늦은 저녁 강릉 경포호의 경포대에서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경포대에 처음 와봤네요 수없이 강릉을 오갈때마다 경포호의 옆의 도로만 다녔지, 이렇게 주차하고 경포대 위로 올라와 본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정작 경포대에 아는 것이 너무 없었네요.ㅋ 경포대 동해안 해수욕장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이는 매년 수십만 명에 이르지만 정작 ‘경포대’를 찾는 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개 호수를 바라보며 차로 달려 잠깐 사이에 해수욕장에 닿기 때문인데, 호숫가 동북쪽 찻길 건너편 언덕 위에 있는 경포대는 아름드리 소나무와 벚나무 숲에 가려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지요. 실은 푸른 동해 바다를 조금이라도 빨리 보고 싶은 조바심 때문에 놓치는 이유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 강릉 경포대에 와서 정작 ‘경포대’를 보지 못한다면 알맹이는 놓치고 겉만 훑고 가는 큰 아..
[나이트뷰 - 강릉야경, 경포대야경, 강문야경] 휘영찬란한 강문해변의 솟대다리 야경을 담아 보았네요. 강문솟대다리 야경입니다. 예전에는 경포해변에서 강문해변으로 이동하려면 멀리 돌아갔어야 했는데요. 여기 강문솟대다리가 생긴 이후로는 편하게 직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ㅎ 강문솟대다리 강문 솟대다리는 2012년 7월 13일날 개통되어 경포해변과 강문해변을 연결하는 길이 89.15m, 폭 4.1m의 인도교인 아치형태의 다리입니다. "솟대"란 마을 앞에 세우는 긴 장대로써, 액이나 살 또는 잡귀의 침입을 막는 수호신 및 경계신의 상징 뜻하는데요. 강릉시 강문동에서는 솟대를 유다르게 "진또배기"라고 부르는데, 마을의 삼재를 막고 풍요를 기원하는 서낭굿 형식의 "강문진또배기제"를 음력 정월 보름, 4월 보름날, 8월 보름에 세번에 걸쳐 진행하고 있답니다. 지도는 강문교를 검색해서 포스팅했습니다. 아직 다음지..
[나이트뷰 - 강릉야경, 경포대야경, 경포해변야경] 많은 사람들이 경포해수욕장에서 불꽃놀이에 심취해 있네요 ㅋ 화려한 경포해수욕장의 밤 경포해수욕장의 밤의 모습이였습니다. 참으로 많이 경포대해변을 와봤었는데요. 이 날처럼 많은 불꽃놀이를 본 적은 없었네요 ㅋ 여기서 번쩍 저기서 번쩍~ ㅎㅎ 나름 공짜로 불꽃놀이를 구경했습니다. ㅋ 바람도 많이 불고, 준비없이 촬영하다보니 뭐 건질만한 사진은 없습니다. 다만, 즐거운 기분만은 기억에 많이 남네요 ㅋ 20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