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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나이트뷰 - 서울야경, 종각야경, 종로야경, 보신각야경] 우연히 종로1가 사거리와 보신각이 보이는 포인트에 올라 궤적사진을 촬영해봤어요~! 우연히 보신각 야경을 담게 되었네요 동창회가 있던 날 카메라를 들고 종로로 이동 중이였습니다. 하지만...너무 일찍 도착했네요? ㅎㅎ 그래서 종각 주변에 어디 올라가서 야경 몇장 담아볼까 생각해봅니다. 생각은 바로 행동으로 옮겨졌구요. 그렇게 해서 어느 건물에 올라가 카메라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마구 마구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사실, 삼각대를 거치할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걸쳐놓고 손각대처럼 해서 사진촬영을 했었습니다. 또한, 보이는 각도가 보신각과 종로1가사거리만 좀 볼만한 뷰였습니다. 그 외 방향은...그닥...ㅎㅎ 모임약속에 일찍 도착했다 싶어 시작한 야경촬영은...본의 아니게 길어져...결국. 약간 지각을 했었다는...ㅎㅎ 그나저나, 오랜만에 방문한 종로의 밤거리는 여전히 참으로 화려..
[나이트뷰 - 일산야경, 백석역야경] 일산을 가로지르는 중앙로, 백석역 부근에서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참 많이 지나다녔던 길이였는데...이렇게 보는 모습은 처음이네요^^ 동동이와 와이프가 산후조리원에 있을때였습니다. 사실 이날 야경촬영은 계획이 없었었습니다. 이 때 마침 카메라도 있고, 밤하늘도 깨끗하고, 시정도 괜찮았던 날이여서 야경찍으러 가고 싶네...라며...혼자 생각하던 중에...제가 있던 이 건물 옥상에 정원이 있지~라는 생각이 번쩍 났고, 곧바로 저는 카메라를 들고 옥상정원으로 이동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옥상에 올라가서 바로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고, 그냥 보이는 풍경을 한동안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었네요... 아래로 보이는 도로는 제 기억속에 참 여러가지 장면들의 배경이 되었던 곳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곳에서만 20년을 넘게 살았으니까요. 얼마나 많은 장면들이 머리속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
[나이트뷰 - 일산야경, 일산호수공원야경] 생각보다 훨씬 화려했던 일산 호수공원 야경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출사여서 행복했던 하루~! 벚꽃이 만개한 일산 호수공원의 풍경을 높은 곳에서 담아봤어요 ^^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었지요. 정말 오랜만에 풍경사진 출사여서 가슴이 두근 두근 했었다구요. ^^ 밝은 낮부터 촬영을 시작해 석양도 찍고, 이렇게 밤까지 기다렸다가 야경도 담아보았습니다. 낮에는 조금 흐렸었는데...해가 떨어지고 나니 미세먼지도 잘 안보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쌰뵹~ 하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댔는데... 막상 집에 와서 보니, 카메라는 미세먼지까지 모두 깔끔하게 담아냈더라구요 ㅋㅋㅋ ▶ 일산 호수공원이 한번에 조망되는 곳에서 설레이며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 일산 호수공원의 잔잔한 반영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보다~! ▶ 일산 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폭포광장과 호수교의 반영사진을 담아보았..
[나이트뷰 - 일산야경, 백석역야경] 고양종합터미널에서 바라본 일산 백석역 사거리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더 화려하네요 ^^ 제가 아주 어렸을 적부터 이 곳 백석역 사거리에서 보낸 시간은 적지 않습니다. 백석역 지하철 역만 덩그러니 있고, 허허벌판일때부터 이 곳에 살았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야경을 찍어 보겠다고 마음먹고 바라본 백석역 사거리의 모습은 굉장히 분주해 보이고 어색해 보이네요 ^^; 그럼, 그 날의 기록을 공개합니다. 평일의 어느날, 퇴근을 하고, 백석역 사거리 귀퉁이에 있는 고양종합터미널 건물에 올라갔습니다. 더 정확히는 메가박스의 어느 복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참고로 이 날은 엄청 추웠던 날이였는데, 메가박스 통유리 복도때문에 고맙게도 따뜻한 실내촬영(?)을 할 수 있었지요 ㅋ 위 사진이 바로 메가박스 복도의 모습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이 복도로 사람들이 우..
[나이트뷰 - 일산야경, 웨스턴돔야경] 일산 MBC 드림센터 옆에 있는 웨돔에서 야경사진을 담게 되었네요. 웨스턴돔에서 우연히 담게된 야경 일산에서 정말 흔하디 흔한 저녁풍경이였습니다. 와이프와 맛난 것을 먹으러 간다거나, 쇼핑이나 영화를 보러간다거나, 또는 친구들과 한잔을 하기위해 정말 자주 가는 곳, 웨스턴돔~! 이 날 또한 고등학교 친구들과 한잔하기 위해서 또다시 웨돔에 도착했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도착한 터라...뭐하면서 기다릴까 생각했었지요. 친구들을 찍기위해 가방안에 캐논 EOS M 카메라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무작정 찍기 시작했습니다. ㅋ 딱히 야경을 담아야겠다는 목적의식도 없이 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주변의 어느 빌딩의 옥상까지 올라가서 촬영하고 내려왔네요. ^^ 아직 사진에 대한 제 열정은 식지 않았나봅니다.ㅋ 2014.10.10.
[나이트뷰 - 서울야경, 마포대교야경, 여의도야경] 나홀로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반영샷 야경을 촬영해 보았습니다ㅎㅎ 여의도 물빛광장이라는 곳에서 뜻 밖의 횡재 디자인팀과 한강야유회(?)가 끝난 후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가 아쉬웠습니다.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 나왔었고, 제가 있던 곳이 한강공원이였고, 날씨도 좋았고, 무엇보다 바람이 안불더군요 ㅎㅎ 조금만 더 혼자 사진을 찍어보자는게 두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ㅎㅎ 겨울도 지나가서 공원에 분수도 가동되고, 물빛광장에 물도 채워져있었구요.^^; 말그대로 뜻 밖에 횡재를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포대교 밑에서 서강대교를 바라보며 찍기도 하고, 여의도의 고층빌딩의 야경이 물빛광장에 반사되어 반영샷도 찍을수도 있었구요 ㅎㅎ 근래에 카메라 들고 야경찍으러 나가서 매번 실패를 했었는데~~^^; 그리고, 시간이 늦었다 싶어 이제 슬슬 집으로 들어가야지 하며 여의도 환승센터를 걸어갔는데..
[나이트뷰 - 서울야경, 마포대교야경, 여의도야경] 날씨체크 미스로 인해 완전 고생한 마포대교 야경촬영, 실패 ㅎㅎ 추었습니다. 추워도 너~~무 추웠습니다 낮에는 정말 산뜻했었습니다. 이게 함정이였습니다 ㅎㅎ 일교차가 이리 클 줄이야...ㅎㅎ 퇴근 후에 호곤형님과 같이 버스에 올라 마포대교 남단에 도착했지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한강의 차가운 바람을 맞았습니다. 순간, 사진 찍을 수 있을까? 걱정이 먼저 들었습니다. ㅜㅠ 추운건 참으면 되지만...바람은...삼각대 위의 카메라도 흔들어버려 촬영을 못하게 하니까요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버스에서 내려 마포대교 교차로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삼각대를 펴고 촬영 준비를 했어요...손가락이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ㅜㅠ 방한대책을 하나도 하지 못했어요...외투도 없고, 장갑도 없고...ㅋ 일단 오기는 해서 조금이라도 찍어보려고 했는데...이거야 원... 한 30분 촬영하고 포..
철길 교차로
시골길
급하게 개봉동으로 가는 길 내가 급하게 가서 그런건지... 새벽녘에 일산서 있다가 급한 일로 부랴부랴~ 버스타고 택시타고 서울로 나가는 길... 내가 급하게 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눈이 와서 더 그런건지... 새벽시간대에 움직이는 사람들과 차들을 보고 집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크게 느껴졌다. 늦은 시간...눈 오는날... 카메라를 가지고 간 내가 더 의지가 강한 건가? ㅎㅎ 2011.12.24. 김포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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