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낙엽

보호글 [곰동이일기] 셀카의 정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동네 작은 공원에서 아이들 화보촬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2016 가족동해여행 Part 1] 덕평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강릉 등명낙가사 도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남이섬에서 화보촬영 Part 1] 유람선 타고 남이섬에 입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당신만 외로운게 아닙니다 당신만 외로운게 아닙니다 다행인 건 외로운 게 당신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잘 사는 사람도, 잘 나가는 사람도, 같이 있는 사람도, 혼자 있는 사람도 우리는 모두 외롭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누구나 심약해지듯 외로움 앞에선 모두가 평등합니다. 그러므로, 외로움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며 살지 맙시다... 2015.1.4.
2014년, 끝나가는 가을을 붙잡고 싶었어요 ㅎㅎ 일산의 어느 산책로에서 단풍구경을 했습니다 저희는 시골에서 김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습니다. 신호대기중에 차창문 밖을 보니, 빨간 단풍나무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처럼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왜 이리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집문제, 이직문제, 육아문제등등으로 계절이 변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이렇게 가을도 끝나가네요. 갑자기 단풍사진이 너무 찍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우리 낙엽길 좀 걸어볼까? 물어봤지요.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 곰곰이때문에 안돼...밖에 추워... " 그렇지요...신생아인 곰곰이 생각을 못했습니다.ㅜㅜ 그 다음 아내의 말이 이어졌습니다. " 곰곰이랑 차에 있을테니까 오빠 혼자 ..
겹겹히 쌓여있다 @ 그리고 젖었다...이제 못쓰는거다
집 앞 버스정류장 @ 아...센치해진다...
2011년 11월 06일 아침 출근 길에... 여느때와 마찬가지로...아침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나오면 보이는 산책로에서 낙엽이 무성하게 내려앉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발길을 돌려 다시 집으로 갔어요. DSLR 카메라를 들고 다시 집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곳에 다시 도착 한 후에 한참을 카메라 셔터를 눌렀드랬죠. . . . 사진을 찍으면서... 세월의 무상함을...이라는 문장이 떠올랐구요. 또는...저 낙엽을 치우는 경비아저씨나, 청소부 아저씨들이 걱정되기도 했구요. 갑자기 산에 올라가고 싶다라는 생각과 낙엽이 깔린 더 산책로가 아름답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마무리하고, 다시 출근길로 돌아왔습니다. . . . 이 날 찍었던 사진 ..
낙엽이 쌓인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