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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사인

[나이트뷰 - 서울야경, 종각야경, 종로야경, 보신각야경] 우연히 종로1가 사거리와 보신각이 보이는 포인트에 올라 궤적사진을 촬영해봤어요~! 우연히 보신각 야경을 담게 되었네요 동창회가 있던 날 카메라를 들고 종로로 이동 중이였습니다. 하지만...너무 일찍 도착했네요? ㅎㅎ 그래서 종각 주변에 어디 올라가서 야경 몇장 담아볼까 생각해봅니다. 생각은 바로 행동으로 옮겨졌구요. 그렇게 해서 어느 건물에 올라가 카메라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마구 마구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사실, 삼각대를 거치할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걸쳐놓고 손각대처럼 해서 사진촬영을 했었습니다. 또한, 보이는 각도가 보신각과 종로1가사거리만 좀 볼만한 뷰였습니다. 그 외 방향은...그닥...ㅎㅎ 모임약속에 일찍 도착했다 싶어 시작한 야경촬영은...본의 아니게 길어져...결국. 약간 지각을 했었다는...ㅎㅎ 그나저나, 오랜만에 방문한 종로의 밤거리는 여전히 참으로 화려..
[나이트뷰 - 서울야경, 광화문야경] 의도치 않았던 광화문삼거리와 광화문광장의 야경입니다 밤에 보는 경복궁은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남산에서 내려와 집으로 가는 버스가 광화문에 있어서 들렸었는데요. 이왕 카메라를 메고 나온 김에 광화문에서 저 멀리 밝게 빛나는 경복궁까지 걸어가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저 말고도 촬영하시는 진사분들이 조금 더 있더군요ㅎ 몇장 찍고, 역시 그냥 가기 아쉬워 우리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의 동상까지 촬영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었습니다. 얼굴도 손도 몸도...그리고 카메라까지 꽁꽁 얼었던 하루였네요 ㅎㅎ 이순신 장군님 안녕히 계셔요.. ㅋ 2013.3.1. 서울 남산에서...
[나이트뷰-서울,남산] 가깝지만 먼 서울 남산타워에 야경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가본 남산타워 제 경우는 어렸을때 부모님과 한번, 성장하면서 친구들과 한번, 연인사이와 한번 정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남산을 얼마나 자주 갈까요?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그런 남산으로 이번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구요. 그냥 야경촬영에 도전 한번 해보려구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하필이면 사람이 엄청 많았던 날이였더군요 ㅋㅋ 케이블카 타본지도 오래되서 타러 갔건만...올라가는 데에만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ㅡ.ㅡ^ 중간에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집에 갈수도 없고...ㅋㅋ 여하튼, 힘들게 올라가서 마구마구 셔터를 눌렀었습니다. 낮에는 오히려 더웠는데 저녁이 되니까 날씨는 또 갑자기 한파는 왜 와가지고...조끼 하나 달랑 입고 갔었는데... 남산도 꼴에 산이라고..
라페스타 먹자골목을 아시나요? 현란한 네온사인이 있는 번화가(?) 괜히 저 곳이 그립다. 기껏해야...동창회 술 약속 외에는 잘 가지 않았던 곳이였는데 말이다... 이제는 저 곳에 쉽게 가질 못한다. 물론 그 말인즉, 친구도 잘 못 만나난다는 뜻이기도 하고... 왼쪽에 있는 간판처럼 꽐라되고 싶다. 술병 걱정없이, 주변사람 걱정없이, 그리고 내일에 대한 걱정없이... 말이다... 분명히 난 지금 사춘기다...ㅎㅎ... 2012.02.25. 라페스타 먹자골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