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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나는 가수다(나가수) 무편집 최신 동영상 풀버전 보기~! 6월 19일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BMK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박정현 [바보] YB [커피한잔] 옥주현 [서시] 장혜진 [슬픈인연] 김범수 [여름 안에서] 조관우 [이별여행] 6월 12일 청중평가단 추천곡 김범수 [님과함께] JK김동욱 [조율] 옥주현 [사랑이 떠나가네] 이소라 [행복을 주는 사람] 박정현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YB [새벽기차] BMK [비와 당신의 이야기] 5월 29일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옥주현 [천일동안] YB [해야] 박정현 [그대 내 품에] JK김동욱 [비상] 이소라 [주먹이 운다] 김범수 [네버엔딩 스토리] BMK [편지] 5월22일 네티즌 추천곡 박정현 [소나기] 이소라 [사랑이야] 김범수 [늪] 임재범 [여러분] YB [Run Devil Run] 김연우 [나..
박정현 [그대 내 품에[유재하]] 나는 가수다 5월 29일 미션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 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 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 눈엔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 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 마음 가득 기댈 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 품에 안겨..
박정현 [소나기] 나는 가수다 5월 22일 미션 네티즌 대표곡 부르기 어느 단편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 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나버린 소설 속에 너무도 많은 걸 적었네 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 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듯 끝이 나 버린 소설 속에 너무도 많은 걸 적었네
박정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MBC '나는 가수다') 5회차 내가 부르고픈 남의 노래 2011.05.08.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 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
박정현 '미아(迷兒)' (MBC '나는 가수다') 4회차_출연가수 대표곡 부르기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다 와가는 듯 나의 집 저 멀리 보여서 발걸음 재촉하려 하다 너무 많았던 추억뿐인 곳 날 항상 바래다 주던 이 길뿐인데 우두커니 한참 바라보다가 어느새 길 한 가득 니 모습들 그 속을 지나려 내딛는 한걸음 천천히 두 눈을 감고서 길은 어디에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