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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정월대보름, 그리고 보름달 휘영청~보름달~! 당일치기로 나들이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 날이 정월대보름인지 라디오에서 듣고 알았습니다. ㅡㅡ^ 그래서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휘영청 떠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집앞에서 한번 보름달을 담아보았습니다. 고놈 참 실하게도 여물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달만 보면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무엇인가 꿈틀거리는 열정도 느껴지고, 슬픈 감정도 느껴지고 막 그래요...초사이어인은 아니지만요...ㅎㅎ 2017.2.11.
[나이트뷰 - 서울야경] 이른 밤에 뜬 서울 보름달~! 서울의 달 밤길을 걷다, 하늘을 보았는데 보름달이 떠 있었습니다. 잠시 그냥 멍하니 쳐다봅니다. 오랜만에 보기도 하고 예쁘다 느꼈었거등요.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달사진을 여러번 찍었었는데...확실히 횟수가 늘어날수록 달사진이 예쁘게 나오는것 같네요 ㅎㅎ 시원하니 큼직하게 나왔네요 ^^; 2017.02.11.
[나이트뷰 - 강릉야경, 등명해변야경] 영동선 철길과 시린 밤바다 등명해변에서의 밤의 풍경입니다~! 이 근처에 1박을 할 숙소가 있었습니다 ^^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등명해변 근처에서 1박을 하기로 했어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저는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 동안 카메라를 사용할 일이 많이 없었어요. ^^ 특히나 이렇게 야경을 담는 것은 정말로 오랜만이였지요. 그래서 간만에 밤바다를 좀 찍어볼까 했습니다. 조금 걸어가보니...영동선 철길이 있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밤의 철길을 담는 것도 이색적이네요. ^^ 철길도 좀 담고 등명해변에서 본격적인 밤바다(?)를 담아보았습니다. 이 곳 해변에서 보이는 하슬라아트월드, 정동진의 트레이드마크, 썬크루즈호텔도 보이고 멋있었습니다. ^^ 이렇게 강릉여행의 밤이 깊어갑니다 ㅎㅎ 2016.10.29.
슈퍼문 (Super Moon)은 못봤지만 페르세우스 유성우 (Perseid meteor shower) 꼭 볼꺼다~! 근데 별똥별 촬영은 어디서 할까나?? ㅎ 바로 어제였습니다. 2014년 8월 10일, 슈퍼문 Super Moon이 두둥실 떠오른 날이였지요. 슈퍼문이라 함은 평상시의 달보다 30% 이상 밝게, 크게 보이는 달을 표현한 말입니다. 그 이유는 평상시보다 14%정도로 지구와 거리가 가까워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저는 어제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해볼까 했지만...너무 피곤해 패스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쉽네요. ㅎ 촬영할껄...ㅜㅠ 그래서 기존에 제가 찍은 사진을 사용해 합성을 하면서 마음을 추스렸습니당 ㅎ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Supermoon http://nightskynotebook.blogspot.kr/ 그리고, 슈퍼문에 이어 유성우 소식도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마셜우주비행센터에 따..
천둥번개 @ 천둥번개
어지러움 작년에 찍은 사진이다. 그러니까...정확히 2011년 12월 24일 새벽 ...1시쯤이였다. 사진을 보면 무엇인지 맞추는 사람이 있을까? ㅎ 내가 생각해도 직접 찍지 않았다면, 못 맞칠듯 ㅋ 위 사진은 눈이 오던 날, 밤 하늘을 향해 카메라를 향했고, 신호등의 쇠파이프 넘어로 가로등불과 카메라를 일직선에 맞춘 다음, 역광을 노렸던 사진이다. 가로등으로 밤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포착하고 싶었고, 눈으로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 기록하고 싶었었다. 또 다른 이유는 저 당시... 어지러운 내 마음이랑 비슷하다는 쓸데없는 의미를 부여해 셔터를 눌었던 기억이 난다. 참 쓸데없나? 내가 포스팅하는 이유도 기록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가 생각하고하기 때문이다. 하루 하루 뭐했는지, 무엇을 생각하고, 느꼈는지 기록하는 것이 참..
구름 속 번개
우르릉 쾅 쾅~!
산속에서
2011년 12월 10일 개기월식이 일어나다. 2011년 12월 10일 개기월식이 일어나다... 바쁜 토요일을 보내고서... 집으로 귀가하는 저녁 11시 지하철 안... 민석이의 전화를 받았다. "형, 개기월식 보고 있어요? 카메라로 찍었어요?" 뭐? 오늘이 개기월식이라고? 아놔...미리 알았으면, 집에 일찍 가서 카메라를 들고, 어디 가까운 산속으로 갔을텐데...전혀 몰랐었다. 하루 종일 네이버에서 개기월식 소식을 때렸다고 했는데...난 왜 보질 못 했는지...너무 아쉽다. 우주쇼~~이번이 몇번째 놓친거지?... 매번 생각하는 것이지만... 요새 정말 정신없이 살고 있는 것 같다. 약속도 잊어버리기 일쑤고...현재 상황만 해결하기 급급하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게 되고...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개기월식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달 달 달
발자국
별이 쏟아지는 바닷가
지구는 돈다
별헤는 밤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