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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남한산성 The Fortress (2017) 남한산성 The Fortress (2017)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출처 -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472
영화 '최종병기 활'을 보고 문득 [병자호란]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그냥 대충...청나라가 우리나라를 침략해, 그 당시 왕이였던 인조가 백성을 버렸었다는... 어렸을 적 배운 국사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만은...좀 더 디테일하게 궁금해져 검색을 해 보았다. 뭐 네이버 백과사전을 비롯해서, 여러 글들을 읽었지만... 씁쓸한 기분밖에 들지 않았다. 쳇...내가 아는 내용과 모두들 비슷한 정도이다. 더군다나..왕이 백성을 버리고 강화도로 갔다는 사실을 별로 자꾸 듣고 싶지 않았다..ㅡㅠ 간단히 정리하자면, 어느 분의 블로그에 간단명료하게 된 포스팅이 있어 퍼왔다. 백과사전 같은 곳에서 찾으면, 좀 더 자세하고 좋긴 하나...한자가 많아서 읽기 싫어지니까 ㅋ 병자호란의 원인 임진왜란때 조선을 도왔던 명나라의 군사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명나라 위에 있던 여진족이 세운 후금 이라는 ..
최종병기 활 (2011)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 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