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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

사무실 빌딩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청파동 / 서울 남산 풍경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봄비(?)가 내린 다음날 호곤형님과 한강다리 출사가 예정되어 있어 출근 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왔더랬죠. 그리고, 오후 업무를 보는 중 사무실 창문을 봤는데... 이게 왠걸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예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슨... 소녀 감성인가...ㅎㅎ)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창문에 대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앞을 가린 뿌연 창문과 밖의 어지러운 전선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문득 우리 회사 빌딩 옥상은 개방 안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왜 진작 도전해 보지 못했는지...답답한 마음에 한걸음에 올라갔어요. 헐~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맘 놓고 찍지는 못 할 듯 하네요...이유는 말 못할 그런게...있어요 ㅎㅎ 여하튼, 지금 이 순..
2013년 삼일절에 나홀로 서울시내 나들이하고 왔습니다 사실 아무 계획이 없었습니다. 회사도 출근 안하고, 은표도 약속이 있어 덩그라니 집에 홀로 있던 나... 그동안의 피로로 좀 쉬고 싶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했드랬죠~ 간만에 느끼는 여유와 날이 풀려 따뜻한 햇살까지 더해서... 집에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인다라고 할까? 해서 주섬 주섬 카메라를 챙겨 혼자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구 일단 서울로 향했어요... 버스 안에서 어딜 갈까 정했습니다. 경복궁을 가보자~~! 어렸을 때 가보고 못가봐서 기억이 없었거등요 ㅎㅎ 그런데...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4시반...석양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높은 곳에서 말이죠~ 그래서 경복궁을 등지고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그냥 경복궁으로 갈껄 그랬죠...ㅋㅋ 남..
[나이트뷰-서울,남산] 가깝지만 먼 서울 남산타워에 야경을 찍고 내려왔습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가본 남산타워 제 경우는 어렸을때 부모님과 한번, 성장하면서 친구들과 한번, 연인사이와 한번 정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남산을 얼마나 자주 갈까요?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그런 남산으로 이번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구요. 그냥 야경촬영에 도전 한번 해보려구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하필이면 사람이 엄청 많았던 날이였더군요 ㅋㅋ 케이블카 타본지도 오래되서 타러 갔건만...올라가는 데에만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ㅡ.ㅡ^ 중간에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집에 갈수도 없고...ㅋㅋ 여하튼, 힘들게 올라가서 마구마구 셔터를 눌렀었습니다. 낮에는 오히려 더웠는데 저녁이 되니까 날씨는 또 갑자기 한파는 왜 와가지고...조끼 하나 달랑 입고 갔었는데... 남산도 꼴에 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