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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사무실 빌딩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청파동 / 서울 남산 풍경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봄비(?)가 내린 다음날 호곤형님과 한강다리 출사가 예정되어 있어 출근 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왔더랬죠. 그리고, 오후 업무를 보는 중 사무실 창문을 봤는데... 이게 왠걸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예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슨... 소녀 감성인가...ㅎㅎ)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창문에 대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앞을 가린 뿌연 창문과 밖의 어지러운 전선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문득 우리 회사 빌딩 옥상은 개방 안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왜 진작 도전해 보지 못했는지...답답한 마음에 한걸음에 올라갔어요. 헐~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맘 놓고 찍지는 못 할 듯 하네요...이유는 말 못할 그런게...있어요 ㅎㅎ 여하튼, 지금 이 순..
보호글 디자인팀, 퇴근 후 한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고민이 많은 장소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곳 여기가 어딘지 아는 분? ㅎㅎ . . . 나의 하루의 대부분은 숙명여대입구라는 곳에 멈추어 있다. 그 곳중에서도 바로 이 곳~! 이 곳이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곳이다. 업무에 대한 생각, 인생에 대한 생각, 사람에 대한 생각, 부모님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생각..등등 말이다.. . . . 그래서 카메라를 가져 간 날 퇴근길에 그냥 찍어보았다...ㅎㅎ... . . . 2012년02월23일 숙명여대 입구 어느 골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