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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숯(백탄) 가습기 설치, 하지만 그전에 숯가습기도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 청소를 해보았습니다. 청결할 것만 같았던 숯가습기가 더러워졌습니다 새집증후군때문에 장수 청정마을에서 참숯(백탄,흑탄)을 구입했습니다. 이 집에 새로 이사와 저희 집안의 습기를 조절해주었던 숯가습기~! 사실, 이 한여름에 숯가습기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여름에는 가습이 아닌 제습에 더 신경을 쓰잖아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제습기를 지금 돌리고 있습니다. 빨래때문에요. 그런데, 몇일전 태어난 저희 2세 곰곰이때문에 이 숯 가습기를 한여름에 다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ㅎ 집이 건조해서 그런지 콧물이 그렁그렁... 아무래도 습도때문에 그런 것 같아 부랴부랴 숯 가습기를 청소한 뒤 설치를 해야 했습니다. ^^; 그리고, 오늘 포스팅은 전부터 생각했었던 숯가습기 청소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이구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새집증후군때문에 장수 청정마을에서 참숯(백탄,흑탄)을 구입했습니다. 새집증후군, 숯으로 해결해보려 합니다. 새집에 이사오니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새집증후군입니다. 저나 은표는 아토피도 없고, 성인이라 조금 참으면 되지만, 앞으로 태어날 곰곰이의 걱정이 제일 컸습니다. 은표 뱃속에서 나오기전에 어떻게든 새집증후군의 원인을 없애야 하는데... 사실 환기말고는 답이 없었습니다. 물론, 퇴근 하고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환기를 하기는 하지만 저희가 계속 집에만 있는 것도 아니라 살려면 일을 하러 밖으로 나가야 하기에 현실성이 없는 답안이였지요. 양파를 깍두설기해서 집안 구석구석 놓기, 외부 업체의 의뢰를 해서 처리하기...등 여러가지 방안들이 있었으나... 주머니 사정도 그리 넉넉치 않았기에 외부업체는 무리고...해서 하는 수 없이 숯을 구입했습니다. 막상 또 숯을 구입..
탁~!탁~!
활~활~ 타오르는 숯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