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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굴삭기 자격증이 생각나던 출근길 건물이 철거되는 현장은 오랫만에 보네요 이대 근처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이였습니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느끼며 걸어가고 있었지요. 소음(?)이 점점 커지더니, 마침내 이런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잘 보지 못했던 생소한 모습이라 그런지 발길을 멈추고 한동안 그냥 멍하니 구경을 합니다. 신촌, 이대 한장 재건축(?)이 진행되는 시기인가 봅니다. 마침 매일 매일 모니터만 바라보는 쳇바큇 같은 일상에 대해 회의감이 느껴지는 때였습니다. 포크레인을 운전하는 사람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굴삭기 자격증은 어떻게 따는 거지? 궁금해졌습니다. ^^; 포스팅을 하는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굴삭기 운전이 만만해보였다기 보다는 현재의 제 일상에서부터 일탈이 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어떻게 따는 자격증인지 다 알아보기..
보호글 [곰동이일기] 아빠 회사 조심히 다녀오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굴삭기 자격증 따고 싶다...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 출근길에 만났던 굴삭기...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네요. 현재의 직업이 불안하다는 생각과 느낌은 죽을때까지 떨칠수 없는 걱정인가...싶은 마음에...굴삭기 자격증을 생각해봅니다....아침부터 복잡한 심정이네요... 2017.2.21.
보호글 눈오던 날, 출근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올해 빼빼로데이도 챙겨줘서 고마워요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출근길에 담았던 영등포역 풍경 답답한 출근길... 이 날 출근길의 유난히 센치했던 날로 기억합니다. 역사를 걷다가 갑자기 멈춰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철길을 한번 담아봤어요. 한적하고, 시멘트가 아닌 흙바닥에 서서 파란 하늘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생각은 생각이고 현실은 콘트리트로 지어진 지하철 역에서 심지어 쇠창살(?)에 갇혀있는 현실이 답답했었네요...ㅎㅎ...과연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했었던 아침이였습니다... 2016.10.06.
얼마만에 보는 파란하늘인가...떠나고 싶다... 2016년은 유난히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ㅜㅜ 예전에는 봄에만 잠깐 황사가 심했었고, 그 외 날에는 그냥 보통이였는데...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새는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 오히려 희귀한 날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출근할 때 이렇게 파란 하늘을 만나게 되면...사무실로 가다가...발길을 돌려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이 꽤나 강하게 드네요. 꾸역 꾸역 사무실에 도착 한 다음...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뭉게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을 한동안 말없이 바라봅니다. 어디에서 오는 비행기인감... 사진에서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육안으로 남산, 북한산, 롯데타워등이 보입니다 ㅎㅎ 대단한 시정이였어요. 지금 사진으로 봐도 참...예쁜 하늘이였네요. 마지막 사진은 저~어기 안양천..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해봤어요 머나먼 여정(?), 출근길 제목처럼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출근 소요시간은 두시간 좀 안됩니다. 상당히 먼거리이지요...그래서 출퇴근이 조금 힘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ㅜㅠ 그래도 어쩌겠어요...먹고 살려면 해야지요 ㅎㅎ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출근시간이 10시까지라 약간은 여유롭게 출근하기는 합니다. 여하튼 간만에 카메라를 들었으니, 출근하는 길에 보게 되는 풍경을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나중에는 출근을 완료하고 사무실 옥상에 올라가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의 서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참으로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서있군요. 보기만해도 왠지 답답함이...ㅎㅎ 서울은 참 신기한 곳 같아요...ㅎㅎ...ㅎ... 2016.2.24.
알록달록 @ 알록달록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출근했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였다 이 날은 출근하려 문밖을 나왔다가, 다시 집을 들어가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던 날이다. 아마도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을 보고 그랬던 것 같다. 버스 정류장에 서서 하늘도 찍고, 출근하는 다른 사람들도 찍으면서, 다들 바쁘게 사네... 라고 생각한 기억이 난다. 사무실에 출근 한 다음에는 사무실 옥상으로 올라갔다. 내가 다녔던 회사의 옥상의 꽤나 높은 빌딩이였다. 저멀리 북한산과 63빌딩도 보이고, 옥상아래로 수많은 건물들과 바삐 움직이는 자동차들이 보였다. 서울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만. 정말 다들 바쁘게 움직이네. 이 많은 회사들 중에 내가 다닐만한 회사는 있을까? 아...다 그만 두고 싶다... 이런식으로 꼬리를 물며 생각에 잠기였다. 그래...그래었었다... 그..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을 들고, 출근길에 담아보았습니다. 미러리스라는 카메라를 들고 출근했습니다 새로운 카메라가 생겼으니 뭔가 좀 담아보고 싶었지만, 제가 처한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ㅎㅎ 이래저래 바빴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일찍 출근해서 버스 정류장을 조금 서성이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지금은 2014년 이지만, 사진을 찍었을때는 2013년이였네요 ㅎ 겨울이여서 오전 8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태양은 아직 하늘에 여명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결과물은 DSLR 카메라 못지 않았습니다. ㅎ 사실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의 차이만 있는 것 같네요 ㅎ 앞으로, 이 미러리스라는 카메라로 어떠한 모습들을 담을지 기대됩니다. ㅎ 그나저나...시간 참 빠르네요...ㅜㅠ 2013.12.24. 출근길 마포대교에서...
2013년 2월 출근길에 그냥...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다 왠걸...눈소식이 없었는데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다시 집에 들어가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그리고, 버스에 몸을 싣었고, 버스를 갈아타는 중간에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셔터를 눌러보았다. 하얀 세상이 이쁘네... 2013년 겨울도 이제 막바지구나... 역시 사회는 시린곳이야... 라는 짧은 생각들이 교차했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후회를 안하게 될까나... 고민이 많구나... 2013.2.6. 출근길에...
선선하네ㅎ 비가 와서 그런건지 여름 지나가는건지 아침이라서 그런건지 선선하다 ㅎ 좋다ㅎ
눈부셔..ㅎ 또 월요일이다ㅋ 출근때마다 한강을 보는게 당연하긴 한데 나는 한강을 볼때마다 경건해지는 마음이 든다. 이거 내가 이상한건가?ㅎ
새벽출근과 봄비 아웅..졸려... 간만에 일찍 출근하네욥ㅎㅎ 마침 비가 어제부터 꽤 오래 내린 터라 도로에 고인 빗물마저도 깨끗해서 버스가 튀긴 빗물에도 마음 상하지 않았어요ㅎㅎ 오늘도 참 에너지가 넘쳐야할텐데요ㅎㅎ 아참~! 뽀댕이도 화이팅ㅋ
Gloomy day 왠지 우울한 날이 될 듯한 아침 역시나 버스를 타고 출근 하던 중에 찍은 사진이다.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탁한 공기때문에 태양의 모양이 선명하게 보인다. 아침부터 우울함을 느끼게 된다... 2011년이 이제 하루 남았기 때문일까?...ㅋ 2011.12.30. 출근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