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핫요가(에스핫요가, S핫요가아카데미) 여의도지점 폐점,폐업(먹튀)에 관한 S핫요가 본점의 태도

 

S핫요가 여의도점 폐업에 대한 본점의 태도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저도 이런 주제로 처음 포스팅을 해보는 터라 감이 잡히질 않네요.

먼저, 사건의 경위부터 말씀드리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사건의 경위

2013년 4월 7일 일요일 오후 8시

1년 넘게 꾸준히 다니던 S핫요가 번호로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를 받자마자 전화연결을 시도했지만,

처음에는 통화중이더니 나중에는 전원이 꺼져있었더군요.

2013년 4월 8일 월요일 오전10시

마침 회사 연차를 받은 상태라 S핫요가 여의도지점으로 찾아갑니다.

직원은 아무도 없었고, 저와 같은 수강생들 몇명만 있더군요.

그 곳에 있는 모두들 황당해하며, 억울해하며 어떻해야하냐고 멘붕상태더군요

2013년 4월 8일 월요일 오후

S핫요가 대표사이트(http://www.shotyoga.com/)에 접속하여 상황을 관찰해봅니다.

예상대로 게시판은 폐업이 된 이유가 뭐냐, 환불해달라, 책임져라, 연락해달라 는 내용으로

폭주되어 있었습니다.

당시에 캡처할 생각을 왜 못했는지...아쉽습니다.

이미 체인점메뉴에는 여의도지점이 삭제되어 있더군요

2013년 4월 8일 월요일 저녁

또한 S핫요가 대표사이트에 접속합니다.

혹시나, 공지사항이나 대책마련이 있을까 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오히려 여의도지점 폐업관련해서 더 많은 글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었습니다.

2013년 4월 9일 오전

다시 한번 S핫요가 사이트을 들어가봅니다.

 

 

 

 

게시판에는 어제 제가 봤던 폐업관련 글들이 하나도 남아있질 않습니다.

싹다 지웠습니다.

여의도지점 폐업 관련해서 공지사항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흔적조차 없습니다.

S핫요가에 여의도 지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S핫요가 여의도지점의 수강생들은 모두 저와 같은 심정일껍니다

폐업문자를 받은 2013년 4월 7일 일요일부터 지금까지 느낀

 

억울함과 분노는 삭힐 수가 없었습니다.

더 열이 받는 것은 폐업하기 일주일 전부터 대대적인 수강생모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보내기 이틀전 금요일에 이미 페업신고가 완료되었더군요.

정말 계획적인 폐점인 것이죠. 전형적인 먹튀입니다.

먼저, 소비자보호원에 전화문의도 해봤지만, 고소를 해야 한다네요.

고소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환불액보다 당연히 많겠지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그리고, 체인점인 S핫요가 본점에게 연락을 시도합니다.

당연히 전화가 되질 않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락을 시도했을까요? 전혀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유일한 커넥션인 대표사이트에도 글을 남겼지만

본점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전화연결도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어디에 하소연을 하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이대로 이 페업소동이 잠잠해지면, S핫요가 여의도지점 대표자 박만규 만 배채우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 박만규에게 체인점을 오픈하게한 S핫요가 본점은 정말 아무 잘못이 없는 건가요?

오히려,

S핫요가 본점이 여의도지점 대표자 박만규에게 고소를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은 알고있습니다.

그 사람때문에 S핫요가의 이미지가 정말 땅에 떨어지다 못해,

다른 여러지점들도 타격을 받을테니까요

 

이해합니다.

 

 

 

체인점의 도덕적 양심은??

하지만,

이렇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S핫요가 본점의 의도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분명한 것은, 유일한 커넥션인 대표사이트의

항의글을 모두 삭제하고 더이상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지 못하게 해

 

게시판 이용조차 못하게 한 후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이 운동센터를 운영하는 작태는

S핫요가 본점의 S핫요가의 이미지와 커리큘럼때문에

S핫요가 체인점 여의도지점을 선택한 수강생들을

완전히 바보,멍청이로 보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느끼셨나요? 욕을 하고 싶었지만, 표현을 순화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아씨!~ 똥밟았어...라고 생각하고 넘기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의 항의글을 삭제한 것을 안 순간,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본연 이 문제의 제일 큰 일등 공신과 이익을 본 S핫요가 여의도지점 대표 박만규에게만

향했던 분노의 화살이 S핫요가 본점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주 수강생들이 여성이라는 점, 바쁜 직장인이라는 점을 악용하는 것인가요?

 

 

 

 

 

대표자의 인사말이 인상적이네요.

마지막말의

'행복함을 추구하는 여러분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라는 말의 의미가 항의글 삭제하는 행동과 일치하느냐고 여쭤보고 싶네요.

 

 

 

 

 

요가라는 운동을 하는 이곳~!

S핫요가 조직도의 홍보마케팅부서의 능력의 참으로 놀라웁니다.

S핫요가를 검색하면 온통 좋은 말 뿐이거든요.

바이럴마케팅의 진수를 보여 주는 면이네요.

비교하자면, 가맹사업부는 좀 더 분발하셔야겠습니다.

먹튀하는 대표자에게 체인점을 맡기는 가맹사업부 반성하셔야겠어요.

 

가맹점지원/관리, 경영지원의 업무는????

포스팅을 작성할 수록 말투가 참 저질적으로 변해가네요.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정말 분해서 그러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여러분, 질문 몇가지 드려봅니다..

S핫요가 여의도지점 폐업관련 해서 입장 표명은 하실 계획이 없으신건가요?

서울지역 총 16개 지점이 있었는데 여의도지점은 언제 삭제하신건가요?

사이트 회원가입과 게시판 이용은 왜 막으셨고, 언제 푸실 계획이신가요?

댓글로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구요.

안달아 주셔도 괜찮아요...대충 S핫요가 경영마인드가 보이니까요.

 

 

 

 

사이트에 있는 저 문구...을 인용해 마지막 정리를 하겠습니다.

S핫요가를 통해 더러운 사회, 얍샵한 폐업사태 대책을 보면서

 

자신의 내면의 분노와 억울함을 에너지로 삼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S핫요가 대표사이트 : http://www.shotyoga.com/

 

 

 

 

 

 

 

 

이상...푸념이였습니다...

 

 

위의 내용은 2013/04/11 12:34에 포스팅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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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2013/04/25 21:45에 포스팅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핫요가 여의도지점 폐업사태에 관련한 제 포스팅에 S핫요가 본사에서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에스핫요가 본사입니다.

여의도점관련 설명드립니다.

 

3월12일경지점과의 분쟁이 있어 점장과 상의후 가맹점탈퇴와 에스핫요가 홈피에서 내렸습니다.

 

이후 4월초에 여의도 회원님께 전화를 받고서야 내용을 알았습니다.

 

영등포 경찰서 경제팀집중조사과 02-2678-2311 번으로 문의 주시면 자세히 안내 받으실수 있습니다.

블러그는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개인대응을 하시라는 메세지 같습니다.

 

더불어, 제 포스팅에 이제 더이상 댓글 작성을 하지 말아주셔요.

 

저도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회원 여러분들 모두 이 문제 원만히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