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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나홀로 해안선따라 전국일주 Part 37] 잔잔한 호수의 풍경을 제대로 보여준 화천 파로호선착장, 화천 감성마을의 이외수문학관 탐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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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자가용타고 나홀로

해안선따라 전국일주 Part 37  

2013/5/22 

 

 

양구에서 가뿐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침 일찍 모텔에서 나와서

 

양구 시내를 한번 거닐어 보았습니다.

 

 

 

 

 

이 근처에 맛난 중국집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없어졌네요. ㅜㅠ

 

 

 

 

 

 

군대에서 외박이나 휴가를 나오면 이 곳 양구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표를 끊고 설레이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저 군인들은 그런 기분이겠지요? ㅋ

 

 

 

 

 

 

PC방, 음식점, 군복 수선집 등~~

 

군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는 곳 ㅋㅋ

 

 

 

 

 

 

복귀 전 이 전화부스에서 얼마나 많은 전화를 했었는지 ㅋ

 

 

 

 

 

 

 

 

 

터미널 내부입니다. ㅎ

 

 

 

 

 

 

온통 산 뿐인 이 곳~!

 

자~ 이제 양구를 벗어납니다.

 

 

 

화천 파로호

 

파로호는 참고로 화천, 양구 두 곳에서 걸쳐 있는 호수입니다.

 

군인때는 양구쪽 파로호를 가봤구요.

 

이번에는 화천쪽 파로호를 가봤습니다.

 

 

화천 파로호

 

파로호는 1944년 북한강 협곡을 막아 축조한 화천댐으로 인해 생긴 인공호수입니다.

 

10억 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규모의 호수로 상류에 평화의 댐이있습니다.

 

일산, 월명봉 등의 높은 산에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아름다우며, 주위에는 우거진 숲과 맑은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어 현재 관광지로 지정 개발 중이지요.

 

또한 공해없는 깊은 물에 잉어, 붕어, 메기, 쏘가리 등 담수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낚시꾼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파로호라는 이름은 6.25전쟁 때인 1951년 5월, 중공군 10, 25, 27연대와 해병 1연대 장병들 이격전 끝에 중공군을 수장시키는 승전고를 올림으로써

 

화천저수지가 오랑캐를 크게 무찌른 호수라 하여, 고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로 명명, 친히 휘호를 내렸답니다. 

 

 

관련사이트

 

 

화천문화관광 http://www.ihc.go.kr/tour

 

강원관광정보 http://www.gangwon.to 

 

 

 

 

 

 

 

 

 

 

 

 

 

 

 

 

 

 

 

 

 

 

 

 

 

 

 

 

 

 

 

 

 

 

 

 

 

 

 

 

 

 

 

 

 

 

 

 

 

 

 

 

 

 

 

 

 

 

 

풍경은 정말 수려했습니다.

 

조용하고 잔잔한 호숫물이 정말 예뻤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만든 횟집타운 이나 선착장은...지저분하기 그지 없더라구요.

 

서둘러 이 곳을 벗어나, 다시 차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위 사진의 강은 파로호랑 이어진 북한강 상류입니다. ㅎㅎ

 

강이긴 한데 정말 잔잔한 날이였네요 ㅋ

 

 

 

 

 

 

이 다리를 건너면서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ㅋ

 

갓길에 세우고 다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다시 출~~발~~ ㅎ

 

 

 

 

 

 

아놔 조금 다시 가다가 또 차를 세웠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북한강이 너무 예뻐서 말입니다.

 

 

 

 

 

 

이 곳은 화천의 미륵바위 쉼터라고 하는데 지도에는 잘 안나오네요 ㅋ

 

 

 

 

 

 

 

 

 

 

북한강의 표면이 마치 거울 같습니다~ ㅎ

 

 

 

 

 

 

 

 

 

 

 

 

 

 

 

 

 

 

강물이 보이시나요? ㅋ

 

 

 

 

 

 

다시 갈길을 재촉합니다.

 

어느새 화천의 중심에 왔어요~ ㅎㅎ

 

 

 

 

 

 

 

 

 

 

 

 

 

 

가는 길에 만난 모내기하는 논입니다. ㅎ

 

 

 

 

 

 

 

 

 

농촌의 풍경이구만요 ㅋ

 

 

 

 

 

위 사진 보니 아시겠죠?

 

제가 어디를 가는지 말입니다. ㅎ

 

 

 

 

화천 이외수 감성마을

 

 

저의 이번 목적지는 바로 화천에 있는 이외수 감성마을입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다목감성마을이라고 하네요.

 

 

화천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

 

사실, 여기 감성마을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정보가 많이 없었습니다.

 

또한, 이외수의 아방궁이라 불리며 이 마을의 존폐여부를 왈가왈부 하는 목소리도 보았습니다.

 

저는 이미 한번 다녀와서 그런지 반대의견은 없습니다.

 

다만, 부럽다는 생각을 좀 했었네요 ㅎㅎ

 

자신의 예술 작품의 결과물을 모아 놓고 전시회 놓은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

 

그것이 부러웠습니다.

 

더이상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ㅎ

 

그냥 제 사진으로만 봐주세요 ㅋ

 

 

 

 

 

 

 

마을 입구에 있는 안내판~!

 

 

 

 

 

 

 

 

 

헐...멋진 말이네요...

 

나는 왜 이런 것을 생각하지 못했을까...자괴감부터 들었습니다. ㅎ

 

 

 

 

 

 

 

 

 

 

 

 

 

 

아직 이 곳 저 곳 손보는 곳이 많았었습니다.

 

 

 

 

 

 

 

 

 

 

 

 

 

 

사실 돌 하나 하나 시를 모두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 걸음 한 걸음 떼기가 힘들었네요 ㅋ

 

 

 

 

 

 

 

 

 

 

 

 

 

 

공사자재들이 널부러져 있네요.

 

 

 

 

 

 

저곳은 어떤 곳일지... 모르겠네요.

 

 

 

 

 

 

이곳이 이번 목적지인 이외수문학관입니다. ㅎㅎ

 

드디어 다 왔네요 ㅎ

 

 

 

 

 

 

 

 

 

 

 

 

 

 

 

 

 

 

 

 

 

 

 

 

 

 

 

 

 

 

 

 

 

 

 

 

 

 

 

 

 

 

 

 

 

 

 

 

 

 

 

 

 

 

 

 

 

 

 

 

 

 

 

전체적으로 집중하기 좋은 조명에 이외수씨의 일대기, 작품등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솔직히, 제 자신의 삶에 대해서 뒤돌아보는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이제 다시 밖으로 나와 제 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계곡을 건너야 합니다. ㅎㅎ

 

이 곳 좋네요 ㅋ

 

 

 

 

 

 

이제는 화천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합니다.

 

포스팅으로도 이리 피곤한데 전국일주는 어떻게 했는지 참... ㅋ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ㅋ

 

다음 포스팅>>

 

 

 

 

 

20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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