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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릉여행 Part 1] 덕평휴게소와 대관령전망대 그리고 강릉 등명낙가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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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릉여행

등명낙가사 Part 1

2016/10/29

강릉에는 아직도 안가본 곳이 더 많네요 ^^

해 여름 휴가철에도 강원도를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두 달 뒤 가족들과 다시 한번 더 영동고속도를 달렸습니다. ^^ 딱히 볼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그냥 가을이니까...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어서 운전대를 잡았네요. 사실 포스팅하는 지금도 당장이라도 시동을 켜고 여행을 가고 싶네요 ㅎㅎ 무튼, 부모님과 덕평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했구요. 첫 목적지가 바로 강릉의 한 사찰인 등명낙가사였습니다. 강릉 남쪽의 해안도로를 달릴때마다 갈색의 이정표를 여러번 보았었지만,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서 구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

 

 

덕평휴게소에서 집합

 

 

 

 

 

 

 

 

 

 

 

 

 

 

 

 

 

 

 

 

 

 

 

 

 

 

 

 

 

 

 

 

 

 

대관령전망대

 

 

 

 

 

 

 

 

 

 

등명낙가사 구경시작

등명낙가사

행정구역상 낙가사는 강릉시에 속하지만 정동진리에서 안인에 이르는 한적한 드라이브코스와 함께 동해권으로 묶여 있습니다. 강릉과 동해시를 오갈 때 고속도로를 타지 말고 바다를 낀 국도를 이용해 들러볼 만합니다. 창건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1,300여 년 전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등명사(燈明寺)였다는 것말고는 뚜렷한 사적을 알 수 없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절이 암실의 등화와 같은 위치에 있고, 공부하는 사람이 삼경(三更)에 등산하여 불을 밝히고 기도하면 급제가 빠르다고 한 데서 등명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근처에 절의 물품을 보관하기 위해 창고를 짓고 성을 쌓았던 자취와 고려 성터가 남아 있으니 당시 절의 규모를 짐작할 만합니다.

탑 북쪽으로 현재 계단이 있는 자리가 옛 금당터입니다. 드문드문 주춧돌의 흔적이 남아 있는 금당터 아래에 석축이 있고 그 석축 아래쪽에 낙가사의 자랑인 등명약수가 콸콸 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약간 시큼하고 떫은 맛이 나는데, 다른 약수와는 달리 물의 양이 많아 목욕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1974년 발견된 이 약수에는 철분, 황산염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부인병과 원기 부족에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goo.gl/Q5UvC1

 

 

 

 

 

 

 

 

 

 

 

 

 

 

 

 

 

 

 

 

 

 

 

 

 

 

 

 

 

 

 

 

 

 

 

 

 

 

 

 

 

 

 

 

 

 

 

 

 

 

 

 

 

 

 

 

 

 

 

 

 

 

 

 

 

 

 

 

 

 

 

 

 

 

 

 

 

 

 

 

 

 

 

 

 

 

 

 

 

 

 

 

 

 

 

 

 

 

 

 

 

 

 

Part 2로 이동합니다 ㅎㅎ

 

 

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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