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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취미, 키캡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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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8시간 이상을 키보드를 두드리다 보니 생긴 취미입니다 ㅎㅎ

인적으로 저는 키보드를 여러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제스터 닌자 청축, 레오폴드 FC900R, 한성키보드, 리얼포스 등등 말이죠. 처음에는 기계식 청축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렇게 빠져버렸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키보드의 끝판왕은 리얼포스라고...그래서 사용해봤습니다. 정말로 끝판왕이구나 싶긴했어요. 제일 오래 사용했고, 만족도도 높았으며, 나름 부심도 약간 느꼈었거든요. ^^;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하더니...가지고 있던 키보드를 하나둘씩 처분하게 되더군요. 사실, 키보드 계속 많아짐에 따라 와이프의 눈총이 느껴져서요...ㅎㅎ 딱 사용할 키보드만 남기도 다 새 주인들에게 넘겼습니다. 지금 남은 키보드는 한성 무접점 키보드, 레오폴드 FC900R 청축, 앱코 해커 K850 이렇게 3개 있네요. 집에 하나 두고, 사무실에 두개를 놓고 기분에 따라 번갈아 사용 중입니다ㅎㅎ

 

 

 

 

 

그 중 사무실에 있는 한성 무접정 키보드가 제일 큰 만족도를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계식 보다 무접정방식의 키감을 더 좋아합니다. 리얼포스를 처분한 다음 무접점이 너무 그리워...그나마 가성비가 좋은 한성 무접점키보드를 구입한 것인데요. 제일 좋은 점은 키캡놀이를 저렴하게 즐기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얼포스의 키캡은 너무 비싸서...어려웠는데...한성 무접점은 체리식 키캡으로 무접점을 즐기 수 있으니 참 좋네요 ㅎㅎ

 

 

2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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