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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2013 일상

2013년, 여의도 벚꽃놀이 윤중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벚꽃축제, 여의도 윤중로 올해는 유난히도 벚꽃을 많이 본 한해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꽃놀이는 전혀 못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지난주에는 은표와도 다녀왔었고, 이번에는 회사동료들과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윤중로에 말이죠 ㅋ 사실 어렸을때 부모님 손잡고 가본 후에 커서는 처음 가봅니다 ㅎㅎ 저와 호곤이형, 승재랑은 퇴근 후 같이 이동했고, 이미 퇴사했던 동란이 누나는 윤중로 입구에서 만나기로 했죠. ㅎㅎ 만나자 마자 저희는 배부터 채웠습니다. ㅎㅎ 밥 먹을 곳을 찾으면서도, 저희는 무엇보다 벚꽃 축제의 인파에 놀라고 있었습니다. 배를 다 채우고, 윤중로의 한가운데 들어가 신나게 사진찍기에 매달립니다. ㅎㅎ 정작, 벚꽃구경보다는 사람들 구경을 더 많이 했다는...ㅎㅎ 뭐...어느 꽃놀이나 마찬가지라 생각이 듭..
사무실 빌딩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청파동 / 서울 남산 풍경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봄비(?)가 내린 다음날 호곤형님과 한강다리 출사가 예정되어 있어 출근 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왔더랬죠. 그리고, 오후 업무를 보는 중 사무실 창문을 봤는데... 이게 왠걸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예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슨... 소녀 감성인가...ㅎㅎ)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창문에 대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앞을 가린 뿌연 창문과 밖의 어지러운 전선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문득 우리 회사 빌딩 옥상은 개방 안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왜 진작 도전해 보지 못했는지...답답한 마음에 한걸음에 올라갔어요. 헐~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맘 놓고 찍지는 못 할 듯 하네요...이유는 말 못할 그런게...있어요 ㅎㅎ 여하튼, 지금 이 순..
2013년 삼일절에 나홀로 서울시내 나들이하고 왔습니다 사실 아무 계획이 없었습니다. 회사도 출근 안하고, 은표도 약속이 있어 덩그라니 집에 홀로 있던 나... 그동안의 피로로 좀 쉬고 싶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했드랬죠~ 간만에 느끼는 여유와 날이 풀려 따뜻한 햇살까지 더해서... 집에 있는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해보인다라고 할까? 해서 주섬 주섬 카메라를 챙겨 혼자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구 일단 서울로 향했어요... 버스 안에서 어딜 갈까 정했습니다. 경복궁을 가보자~~! 어렸을 때 가보고 못가봐서 기억이 없었거등요 ㅎㅎ 그런데...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4시반...석양이 찍고 싶어졌습니다. 높은 곳에서 말이죠~ 그래서 경복궁을 등지고 남산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그냥 경복궁으로 갈껄 그랬죠...ㅋㅋ 남..
장애인차별금지법상의 웹접근성 보장 방안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일명 장차법이라고 하지요 ㅎ 회사에 보고를 하고, 저기 여의도에서 진행하는 장차법 관련 세미나에 참석했었습니다. 한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ㅎㅎ 분명히 메일 상에서는 참가방법이 따로 없었거등요. 해서 방문입장인가 생각했었죠. 당일 경희랑 같이 버스로 이동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의처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문의 내용은 예약제가 아니죠? 그냥 가서 참석하면 되는 거죠? 라고 물어봤었는데...글쎄... 완전 예약제이고, 예약안하면 세미나에 참석을 못한다는 날벼락같은 대답을 들었습니다. ㅎㅎ 멘붕...ㅜㅠ 그래도 경희가 그냥 가보자는 말에 발걸음을 옮겼고, 해당 장소에 도착하고 보니...이게 왠걸...방문접수도 되는 거였습니다. 아까 전화통화하고 다시 사무실로 발길을 옮겼었다면??? 순간, 아까 전화한 상담원..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이네요 계속 흐린 날씨였었는데 오늘 출근할 때 하늘을 보았습니다. 파란 하늘이 보이더군요.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 오늘 해야할 업무에 대해 생각합니다. 기분이 더러워졌습니다...ㅎㅎ 2013.2.19. 여의도에서...
사무실로 2013년 티스토리 달력(캘린더)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의 책상 달력 작년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티스토리 캘린더 사진 공모전에 응모를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내 사진은 선정되지 않았다 ㅎㅎ 그리고, 어느날 내가 일하는 사무실에 택배하나가 도착했다 시간이 흘러 응모한 사실조차 잊었었는데 택배의 정체는 티스토리 캘린더였다 ㅎㅎ 비록 내가 응모한 사진은 캘린더에 인쇄되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ㅎㅎ 올해는 꼭 포스팅 열심히해서 우수블로거에 다시 뽑혀야징 ㅎㅎ 2013.1.7. 사무실에서
웨스턴암즈(WA) 베레타 M92FS 크롬메탈 퍼펙터 버젼 가스건...소장할까? 아님 팔까? 웨스턴암즈(WA) 베레타 M92FS 가스건 사실 제목처럼 크롬메탈퍼펙터 버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외관이 참 정교해서 아는 형님에게 덜컥 샀는데... 나는 왜 가스채우고 격발하는게 왠지 아깝다고 생각이 드는지...ㅎㅎ 현재는 기름칠하고 고이 저 상자에 모셔두고만 있다. 가끔씩 꺼내서 사격 폼 취하고는 다시 상자에 넣고 말이다. ㅎㅎ 그래서...고민중이다...중고로 팔까 걍 소장할까... 은표는 팔아버려 라고 하는데... 파는 것도 괜히 아깝다...ㅎㅎ 아...어쩌지 어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