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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2015 일상

퇴근길에 잠시 정차를 하고 셔터를 눌러봤어요. 하늘이 깨끗한 날이였습니다 날씨가 꽤 쾌청했던 날이 많았던 때였습니다. 해서 차에 카메라를 항상 놓고 출퇴근을 하다가 날씨가 좋을때 퇴근하면 바로 출사를 가야지 하며 생각했더랬지요. 그러던 어느날~! 하늘이 너무 너무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하필...집에서 할일이 있었던 날과 겹쳤었지요... 아쉬운 마음에...차에 시동도 끄지않고, 한적한 도로에 잠시 정차를 한 다음에... 석양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ㅎㅎ... 석양은 참...무엇인가...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이런 저런 잡스러운 생각도 함께 주는 것 같구요. 날씨 좋은 날 출사를 가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달래보았네요...ㅎ 2015.4.20.
보유하고 있는 캐논 카메라와 렌즈 및 악세서리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참 이것 저것 많네요...ㅎㅎ 맨 처음에는 그냥 오랜만에 렌즈 좀 닦아볼까? 하면서 카메라 렌즈들을 하나 둘 꺼내는 것이 시작이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리더군요. 제가 정리도 잘 못할 뿐더러...여러 곳에 흩어져 있더라구요... 장비들을 하나 둘 정성스럽게 닦기(?) 시작했습니다. 먼지도 털고, 광(?)도 내는 그런 작업들이였죠. 얼추 마무리 될 즈음에 이렇게 장비들을 나열해놓고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EOS 5D Mark II, EOS 400D, EF-EOS M, EOS M (WH) 22mm STM KIT (KIT) (L), EOS M(BK) 18-55/22mm+S/R KIT (18-55mm) (KIT) (L), EF17-40 f/4L U, EF 40mm f/2.8 STM, EF 50mm..
벚꽃이 만개한 일산 호수공원의 풍경을 높은 곳에서 담아봤어요 ^^ 정말 오랜만의 출사였습니다^^ 2015년에는 참 출사를 다니기에 힘에 부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이유는 아무래도 집에 갓난쟁이가 있어서 그렇지요. 그렇다고 억울하지는 않아요. 제 취미보다는 곰곰이가 더 보고 싶거등요 ㅎㅎ 다만 조금 아쉬울 뿐~! ㅎㅎ 여하튼, 오랜만에 작정을 하고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퇴근하기를 기다렸다가, 벚꽃이 만개한 호수공원을 높은 곳에서 한번 담아보았지요. 붉게 물든 석양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날씨가 조금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왜냐면, 오래만에 풍경사진을 담아서요 ㅋㅋ 촬영하는 내내 두근 두근 했어요 ^^; 그리고, 다음 포스팅은 바로 이날의 야경사진 입니다. 생각보다 화려해서 저도 놀..
2015년의 벚꽃철이 막바지에 다다를때...나홀로 벚꽃구경 했어요 ㅋ 벚꽃잎이 참 많이 날리더라구요^^ 4월의 중순 경있습니다. 어느 주말에 부모님집에 방문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 집앞에는 벚꽃나무가 몇그루 있어요. 아니 많이 있어요 ^^; 여하튼, 올해에는 제대로 된 벚꽃구경을 하지 못 한 것 같아 내심 아쉬웠었습니다. 마침 당시에 제 손에는 카메라가 있었는데요, 혼자 몇장 찍는 다는 것이... 상당히 많이 담았었네요. ^^; 우연히 이름 모를 새랑 꿀벌도 같이 담게 되었습니다. 꿀벌 참 오랜만에 보네요 ^^ 그러다 한동안 이렇게 벚꽃들을 촬영하니, 가족들이 혼자 뭐하냐고...물어오더군요. 그냥 잠깐 사진 찍고 있다고 하니... 다 같이 호수공원으로 산책이나 가자 합니다. ^^; 그래서 아마 다음 포스팅은 가족들끼리 호수공원 산책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지요? ㅋ 2015..
돌잔치 일주일 전~! 마지막 체크를 위해 플로렌스 파티하우스 일산점에 다시 방문하고 왔습니다. 곰곰이의 돌잔치가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체크 좀 할 겸, 계약내용도 변경할 겸해서 다시 플로렌스 일산점에 방문했었습니다. 일산돌잔치 플로렌스 파티하우스 플맘데이에 다녀왔습니다 ^^ 작년 2014년 12월달쯤이였지요. 여러 돌잔치 업체를 돌아다니며 상담도 받고, 시식도 하며 알아보다가 결국은 이 곳 플로렌스에서 하기로 마음 먹고 계약을 했더랬지요. 제가 생각했던 돌잔치 업체의 기준은 넉넉한 주차공간, 제공되는 음식, 그리고 친절한 직원 이 세가지였습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것인데...저희가 방문했던 다른 곳들은 꼭 하나씩 아쉬웠었지요. 여하튼, 이 곳 플로렌스에 계약금을 걸고 거의 반년이란 시간(?)을 기다렸었습니다. ^^: 그리고, 곰곰이 돌잔치의 날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구요. 막상..
우리집 뒤에 사는 길고양이를 보며... 저희 집 뒤에 몰래 숨어 사는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새끼때부터 봤었는데 벌써 이리 자라있네요 하지만, 그 모습이 참 마음 아프더군요. 사람을 엄청 경계하더라구요. (누군가 괴롭힌게 분명함...) 한동안 그냥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었습니다. 다른 한넘은 왜 이리 통통한겨 ^^; 길고양이에 대해서는 참 사람들마다 의견이나 생각이 분분하지요.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 귀찮아 하는 사람들 더럽다고 싫어하는 사람들 기분나쁘다면 쫒아내는 사람들 배고플까 구석에 먹이를 챙겨 주는 사람들 등등... 제가 감히 누가 옳다 그르다를 말할 자격이 없지만서도... 당시에 저 모습을 보며 마음이 짠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2015.2.8.
차도남 내 동생, 새차 쿠퍼S를 뽑은 날~! 이게 말로만 듣던, 오픈카여? ㅎㅎ 어느날, 승협이가 제게 메세지로 말을 걸었습니다. "형, 오픈카 타고 싶으면 말해~!" "뭔소리야?" "나 차샀어" "뭐?? 무슨 차?" "쿠퍼" "헐~~^^:언제 나와?" "이번주 토요일" 그래서 주말에 찾아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새차 구경을 했지요 ㅋ 물론 시승식까지~~ ㅋ 실제로 보니 그닥 작아 보이지 않더군요. 내부도 넓고, 잘 빠졌네요 ^^; 무엇보다, 형수랑 어디 놀러갈때 말하라고 이 차 가지고 놀러가라고 하는 제 동생이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ㅎㅎ 여튼, 승협아 새차 뽑은거 축하해용 ㅎㅎ 그 말 기억하고 있을께 ^^ 2015.2.8.
한겨울에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ㅎ 1월이면 한겨울이죠? 그죠? ㅎ 겁나게 추웠던 지난 1월의 어느날, 회사 시무식때문에 동양인재개발원이라는 곳을 방문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지루한(?) 일정을 꾸역 꾸역 소화시키고 있던 중 잠시 쉬는 시간에 밖을 산책했을때 만났던 고양입니다.^^ 참 편하게 누워서 그루밍을 하고 있네요 ^^; 저 한량스러운 고양이를 보면서 하기 싫은 자리에 억지로 나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저의 모습과 참 대조적이네...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멀리서 한동안 구경만 하다가, 발걸음을 조금씩 고양이 옆으로 이동했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니 자리에서 일어나 저와 거리를 다시 두더군요 ^^; 경계하기는...ㅋ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참 많이 좋아하는 터라 한참을 넉놓고 고양이를 구경했었습니다. 내 비록..
2014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기념품(선물)로 몰스킨(Moleskine) 노트를 받았어요~! 우수블로그의 기념품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 ▶ 2014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발탁(?)~! 기분 좋음 ㅎㅎ 2014년의 우수블로그로 선정이 된 후, 내심 이번 기념품은 무엇이 올까 기대했었습니다. ^^ ▶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사은품이 도착하다~! ▶ 사무실로 2013년 티스토리 달력(캘린더)가 도착했다 이번에도 또 캘린더일까? 캘린더는 그닥 많이 안쓰는뎅....라면서 말이죠 ㅎ 그러던 어느날~! 2015년 1월하고도 둘째날인 2일날 집에 택배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바로 2014년 우수블로그의 기념품이였습니다. ^^ 포장을 휙~ 휙~ 뜯어놓고 보니 노트 두권이였습니다. 나름, 캘린더보다는 노트가 더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 만족했어요. 그리고, 가죽케이스라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었습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