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실시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오~ 간만에 멋진 파란 하늘 ^^; 오늘도 역시 허둥지둥 집을 나왔다. 어제 새벽 3시가 넘어서 잠을 자서 그런지... 완전 피곤하네... 그런데 기분이 하나 좋은 일이 있네? ^^; 바로 하늘~~^^; 이런 날에는 진짜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니까~^^ 허나 맘을 다 잡고 출근해아지...ㅎㅎ... 오랜만에 데이트를 위해 만나려하는데... 하늘이안도와준다...ㅠㅠ 비는 엄청나게 오고..차는 움직일줄모르고... 은표는 내가 전화안받는다고..짜증이나고... 하아...요새 하는 일마다 짜증나는 일 투성이다... 아놔...또 버스 내릴 곳을 지나쳤어...ㅡㅡ^ 퇴근하고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자지도 않았는데 노래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버스가 종점을로 들어가는것이 아닌가... 어떻게 눈 뜨고 창밖을 보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ㅡㅡ 멍청한건지...얼이 빠진건지... 결국 종점에서 내려서 다시 걸어서 정류장까지 왔다... 그리고 하늘을 봤다. 노을이 짙게 깔리고 있었다. 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또 떠나고싶다...어디로든지...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