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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출근길에 담았던 영등포역 풍경 답답한 출근길... 이 날 출근길의 유난히 센치했던 날로 기억합니다. 역사를 걷다가 갑자기 멈춰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철길을 한번 담아봤어요. 한적하고, 시멘트가 아닌 흙바닥에 서서 파란 하늘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생각은 생각이고 현실은 콘트리트로 지어진 지하철 역에서 심지어 쇠창살(?)에 갇혀있는 현실이 답답했었네요...ㅎㅎ...과연 지금 살고 있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했었던 아침이였습니다... 2016.10.06.
보호글 [군대모임] 영등포에서 오랜만의 반가운 만남~!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나이트뷰 - 서울야경, 영등포야경, 문래동야경] 문래동은 물론 영등포역와 저 멀리 신도림역, 구로역까지 보이네요 ㅎ 뜻하지 않은 옥상촬영 출퇴근시에 경인로를 항상 지나갑니다. 버스를 타고 말이죠. 그리고, 신도림역과 영등포역의 딱 중간에 위치한 커다란 빌딩~~! 언제 한번 저기 올라가봐야지 하고서, 시간만 무심히 흘렀습니다. 그 근처에 볼 일이 전혀 없었거등요 ㅋ 허나,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했나요? ㅋㅋㅋ 그 근처에 볼일이 생긴거였습니다. 헐~대박~! 해서, 당당히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바람도 많이 불었고, 탁 트인 전망에 가슴이 두근두근 했네요 ㅎㅎ 혼자서 즐겁게 그리고, 천천히 촬영을 했습니다. 그냥 멍때리기도 하구요 ㅋㅋ 동서남북 모두 트여있어, 카메라에 담을 것이 많더라구요 ㅎ 그럼, 그 날의 추억을 한번 정리해봅니다 ㅎㅎ 이 날은 정말 멀리까지 보이더라구요.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여의도 IF..
[나이트뷰 - 서울야경, 영등포야경] 늦은 밤에 영등포역을 내려다 보았네요... 처음 와보는 곳입니다 ㅎㅎ 마나님과 영등포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는 길~! 어는 빌딩 옥상에 올라가서 야경을 찍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잠겨있는 곳이 많이 있네요 ㅎㅎ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 찾은 이 곳~! 처음 와봅니다 ㅎㅎ 이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뷰는 영등포역이네요 ㅎㅎ 딱~보고 지하철 궤적이 이쁘게 담기겠거니 했는데~~! 지하철 정수리 위에 있다보니, 전철 창문의 빛이 보이질 않네요 ㅎㅎ 영등포역고가차도도 차들도 많이 안지나다니구요 ㅋ 흠...새로운 포인트를 개척하는 것은 상당히 힘드네요 ㅎㅎ 이 날에 찍은 사진을 정리해봅니다 ㅎ 그래도, 혼자 외롭지 않게 여보랑 같이 다녀와서 재미있었습니다. 요새들어 은표가 제가 사진 찍는 곳에 자주 함께 있어줘서 고맙네요 ㅎ 앞으로도?? ㅎㅎㅎ 2013...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연말 느낌을 느끼는 구만 ㅎㅎ 회사 퇴근 후 은표와 일산으로 향하다 2012년 12월 31일에서 2013년 1월 1일로 넘어가는 고때에 일산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라는 이 아이디어 역시 은표가 제안했다. 고마운 은표..ㅜㅠ 은표회사는 여의도, 나는 숙대입구 ㅎ 목적지는 일산~! 그래서 우리는 영등포에서 만났다. 그리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앞의 풍경을 보니 연말분위기 물씬 나는 LED 트리가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2012년도 이제 몇시간 안남았구만... 매년 그렇지만, 참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어... P.S 사진의 찍은 날짜 정보가 2013년인 이유는...카메라 설정이 잘 못되었었다는거...ㅎㅎ 2012년 12월 31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ㅋ 2012.12.31. 영등..
그 시간은 아주 짧다 영등포 매직 아워(Magic Hour) 매직 아워 [ magic hour ] 촬영에 필요한 일광이 충분하면서도 인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명 혹은 황혼 시간대. 일광이 남아 있어 적정 노출을 낼 수 있으면서도 자동차나 가로등, 건물 불빛이 뚜렷하다. 하늘은 청색이고 그림자는 길어지며 일광은 노란빛을 발산한다. 매우 따뜻하며 낭만적인 느낌을 만들 수 있으나 그 시간은 아주 짧다 2012.12.8. 영등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