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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경

서울건축만담, 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도착했습니다. ^^; 신기하고 신기합니다 ㅎ 한 2개월 전이였을 껍니다. 메일을 하나 받았었지요. 내용인 즉, 제 개인사진갤러리 사이트에 있는 서울야경 사진을 몇장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 메일이였습니다. 사용용도는 곧 출간 되는 서적의 자료사진으로 사용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후에 여러번의 유선통화를 한 뒤, 메일로 사진원본을 전달했습니다. ^^;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때 그 문의주셨던 분, 바로, 이 책의 저자 차현호 선생님의 자필이 사인이 적힌 서울건축만담 이란 책을 택배로 받게 되었습니다.^^ 아싸뵹~! 일단 책을 받자 마자, 제 사진이 어떻게 들어갔나 확인을 해봅니다. ^^; 수 많은 페이지 중에서 한 두페이지에 제 사진이 사용되었을 뿐인데, 뭔지 모를 신기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차현호 선생님에게 ..
[나이트뷰 - 서울야경, 당산역야경, 여의도야경] 조명이 들어온 국회의사당 야경을 당산역 포인트에서 드디어 담게 되었습니다 ㅎㅎ 마침내, 조명이 들어온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보게 되었네요^^ 연말에 송년회 약속이 있어 버스를 타고 영등포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성산대교를 타고 한강 남쪽으로 건너가야 했지요. 그런데 버스 창밖으로 조명이 들어온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겁니다. 엇...찍고싶다... 갑자기 촬영 충동이 들었고, 지체없이 당산역에 내렸습니다. [나이트뷰-서울야경,여의도야경] 국회의사당 야경을 담기 위해 늦은 시간 당산역 포인트를 찾았습니다. [나이트뷰 - 서울야경, 한강공원야경, 양화대교야경, 선유교야경, 성산대교야경] 당산철교, 양화대교, 선유교를 지나 성산대교 야경까지 모두 담아보았네요 ㅎ 사실 이전에 몇번 도전했었는데...계속 조명이 꺼저 있더라구요. ㅜㅠ 그나저나, 버스에서는 저랑 친구랑 같이 있었는데요 ^^: 친구에..
[나이트뷰 - 서울야경, 영등포야경, 타임스퀘어야경] 영등포소방서 앞, 연말의 반짝이는 타임스퀘어 광장(?)을 담아보았습니다 2014년 12월의 어느날~! 지인들과 송년회 약속을 잡고, 영등포소방서 앞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시간을 보니 아직 좀 여유가 있더군요. 카메라도 챙겨온 마당에 연말분위기 물씬 나는 타임스퀘어의 반짝 반짝 조명을 보니, 야경촬영 욕구가 불끈 불끈 ㅋ 주변에 어디 포인트(?)없나 둘러본 다음에 우연히 찾은 어느 건물의 옥상~! 오랜만에 서울의 야경을 담는다고 하니 가슴까지 두근 두근 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연말이 되면 서울 이곳 저곳이 정말 반짝 반짝 화려해집니다. 하지만, 추위라는 복병이 있어서 야경촬영이 쉽지만은 않지요. 카메라 추위에 얼고, 내 손가락도 얼고... 차가워진 삼각대를 잡고, 추위로 잘 움직여지지 않는 손가락으로 꼼지락 꼼지락 카메라를 조작해야는 겨울 촬영...^^;..
[나이트뷰 - 서울야경, 종로야경, 종각야경, 청계천야경]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리는 청계천 야경을 옥상에서 담아봤어요. 아마 옥상에서 담는 청계천야경은 처음인 듯 합니다^^ 참 오랫동안 벼르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담았네요. 매번 광화문이나 종로에서 한잔할 기회가 생기면, 카메라를 들고 갔다가...그냥 술만 먹고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청계천야경...다른 의미로다가 저에게는 참 촬영하기 힘든 곳이였어요. 그러다가, 이번 청계천 등축제...아니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지요.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리던 때에 마음 딱 잡고...출사를 나왔습니다. [2014 서울빛초롱축제] 올해부터는 등축제가 빛초롱축제로 이름이 바뀌었나봅니다ㅎ 퇴근 후에 오로지 출사만을 위한 출사였어요 ㅋ 제가 올랐던 포인트는...뭐...워낙 유명한 국민 포인트라...야경을 조금 담았다 하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듯 하네요. 그 날의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평일의 종로..
[2014 서울빛초롱축제] 올해부터는 등축제가 빛초롱축제로 이름이 바뀌었나봅니다ㅎ 5번째 서울등축제...아니 이제 서울빛초롱축제군요 ㅎ아래의 링크는 이전에 했던 동일 등축제의 포스팅이랍니다.ㅎㅎ [2010 서울 세계 등축제]은표씨랑 현대캐피탈 은선씨랑 ^^; 청계천에서 만나다~! 글구 아웃백까지 ㅎㅎ [2011 서울등축제 ] 매년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등 축제~! 이번 2011년에도 다녀오다 ㅋ [2012 서울등축제] 올해도 안다녀올 수 없었던, 서울 등 축제~! 이젠 의무인가? ㅋㅋ [2013 서울등축제] 생각보다 한산했던 서울 등 축제였습니다.^^; 매년 11월달만 되면 청계천에서 열리는 등축제를 기다리게 됩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2010년도부터 시작했으니 이번이 5년차네요. 본의아니게 매번 가서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고 그랬습니다. ㅋ 그리고, 그때마다 제 옆에는 은..
[나이트뷰 - 서울야경, 종로야경, 창경궁야경] 2013년 상반기 창경궁 야간개장에 다녀왔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암병원 옥상정원에서 내려다 본 창경궁 야경 [창경궁나들이] 창경궁이란 고궁에서 만난 소나기, 그리고 맑은 하늘까지~! 사실, 이전 창경궁 관련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은 2014년이 아니라 2013년 야경 포스팅입니다.^^; 이 포스팅이 누락되었던 사실을 이제서야 발견해서 늦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ㅎ 지금에서라도 발견해서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힘들게 다녀왔었던 야경사진이 묻힐 뻔 했으니까요 ㅋ 이 날은 낮에 소나기가 겁나게 내렸었던 날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낮은 하늘에 구름이 잔뜩 있었네요. 그리고, 제가 다녀왔었던 포인트는 서울대학교 암병원 옥상정원이였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 지금은 어느 진상 진사때문에 폐쇄가 되었..
[나이트뷰 - 서울야경, 동대문야경,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야경, DDP야경] DDP 동대문 축제가 열렸던 바로 그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ongdea Design Plaza 줄여서 DDP? DDP 사이트에 있는 설명대로라면, Dream, Design, Play 의 약자 DDP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무엇의 약자인지 헷갈리긴합니다만 둘다 맞는 것 같아요.^^ 여하튼, 올해 초 DDP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나도 가봐야지 했었습니다. 그 후 많은 사진가들의 DDP의 화려한 야경사진을 갤러리 사이트에서 보며 우~와 DDP 가 이렇게 생긴것이야? 하면 놀라면서 꼭 가보리라 또 다짐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을 뿐더러 제 생활반경이 동대문 근처도 가지 않더군요 ^^; 그러다가 우연히 기회가 생겼습니다. [2014, 시민이 함께하는 DDP 동대문 축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경촬영은 보너스 ㅎㅎ 바로 시민..
[나이트뷰 - 서울야경, 고속터미널야경, 반포야경] 예정에 없던 고속버스터미널 옥상에서의 야경 촬영(?)^^;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옥상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고속터미널역 근처에서 저녁약속이 있던 날이였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지상으로 올라와 약속장소로 가던 도중에 이곳 야경 멋지겠다 생각을 했었지요. 검색을 잠깐 해보니 고속버스터미널 건물 옥상에서 많이들 담는 것 같아 한번 가보았습니다. 약속장소에 약간 일찍 도착해서 여유가 있어서요 ㅎㅎ 이 건물의 옥상은 개방되어 있더라구요. 음식점이 있습니다. ㅋ 포석정이라는 고깃집인데...배가 고팠던지라...촬영이고 뭐고 자리에 앉아서 고기를 먹고 싶었네요 ㅎ 다음에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ㅋ 옥상에 올라가 처음 담아본 사진입니다. 이 날은 예정에 없던 촬영이라... 일상 스냅용 EOS M 미러니스와 50mm 단렌즈 하나밖에 없던 열악한 상황이였지요 ㅋ 그래도 비가 왔던 날씨라..
신행주대교에서 만난 동그란 석양때문에 발길을 멈추다~! 동그란 석양~! 그렇습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석양이 야경은 아니지요. 하지만, 제 블로그 카테고리에 석양사진을 포스팅할 곳이 야경카테고리 밖에 없기에... 이곳에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어느날이였습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빠~~알간 하늘을 보았습니다. 서쪽을 바라보니, 동그란 태양이 하루가 끝나간다고 말해주고 있더군요. 마침, 카메라가 있었기에 고민없이 정차를 한 뒤에 석양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석양은 사람의 마음을 센치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빨간 해가 다리 너머로 넘어간 뒤로도 한동안 자리를 뜨질 못했습니다. 한창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제게 석양은 좀 천천히 가라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 우연히 만난 멋진..
[나이트뷰 - 서울야경, 덕수궁야경, 고궁야경] 빌딩 숲 한가운데에 위치한 고궁, 덕수궁의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처음와봤습니다 저는 덕수궁을 30년 가량 살면서 처음 와봤습니다. 시청, 광화문, 종로를 그렇게 돌아다녀는데도 덕수궁을 처음 와봤습니다. 한번쯤 다녀와볼 만한데도 왜 그 동안 눈길조차 주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여하튼, 언제부터인가 덕수궁 가봐야 하는데 가봐야 하는데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은표와 함께 다녀올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습니다. 데이트 겸, 야경출사 겸 다녀왔지요 ㅎ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덕수궁에 대해서 한번 검색해봅니다. 서울 덕수궁 사적 제124호의 덕수궁은 본디 왕궁이 아니었습니다.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서 1593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선조임금은 의주로 피난갔다가 한양으..
[나이트뷰 - 서울야경, 한강야경, 성산대교야경, 망원한강공원야경] 성산대교 북단 한강공원에서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ㅎ 성산대교 북단 야경은 처음이였습니다 ㅎ 주말에 은표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잠시 망원 한강공원에 들렸습니다. 목적은 산책이였으나... 야경촬영만 하고 돌아왔네요 ㅎ 미안해 은표야 ㅋㅋ 6월의 어느 날 밤, 망원한강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늦은 시간이였지만, 여름이라 그런지, 열대야(?)를 피해 망원 한강공원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ㅎ 잔디 위에는 텐트가 엄청 많고, 자전거 도로에는 쌩쌩 달리는 자전거때문에 조심해야했습니다 ㅋ 그리고, 예전에 성산대교 남단에서 야경을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북단에서는 처음 담아보네요. [나이트뷰 - 서울야경, 한강공원야경, 양화대교야경, 선유교야경, 성산대교야경] 당산철교, 양화대교, 선유교를 지나 성산대교 야경까지 모두 담아보았네요 ㅎ ..
[나이트뷰 - 서울야경, 용마산야경, 아차산야경] 용마산 포인트에서 일몰 타임랩스와 야경 촬영을 시도했습니다ㅎ 날이 좋았었습니다 ^^; 분명히 말이죠~ ㅎㅎ 미세먼지도 낮았으며, 시정도 23km 이기에 대박이다 하고, 카메라를 챙겨서 차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사실,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터라...긴장도 좀 하면서 이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 용마산 등산로 입구 도착 그리고,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주소로 말씀드리기는 잘모르겠고, 네비로 위 지도 위치를 입력하고 갔었습니다. 가면서, 주차할 곳이 없으면 어떻하지?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저 곳에 주차할 곳이 한 3대정도 있더라구요 ㅎ 이제 주차도 했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네요 ㅎ 이때는 6월달이라 그런지 일몰시간이 19시 50분이였습니다. 부랴부랴 올라갔네요 ㅎ Tip. 주의사항을 하나 말씀드립니다. 굳이 이 곳 용마산이 아니라 촬영을 위해 등반(?)할 시에..
보호글 주말에 쉬던 날, 남한산성 서문, 국청사에 다녀왔습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나이트뷰 - 서울야경, 남한산성야경] 남한산성 서문, 국청사에서 바라본 서울야경 촬영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실패입니다. ㅎ 분명히 이 곳으로 출발할 때는 미세먼지도 괜찮았고, 시정도 좋았는데... 딱 올라와서 보니...미세먼지의 공격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뭐가 보이질 않더군요... ㅎ 허무해서 그냥 웃음밖에 안나왔네요. ^^; 그래도 온 것이 아까워서 끝까지 담아보았습니다. ㅎㅎ 아참~! 저는 낮부터 와있었는데 미세먼지가 어느 정도였는지 보실려면? ㅋ 주말에 쉬던 날, 남한산성 서문, 국청사에 다녀왔습니다. 클릭하셔서 보셔요 ㅋ 이 포스팅에서는 석양에서부터 작성해보았습니다. 그럼 이 날의 결과물을 감상하세요. ㅋ 그래도, 해가 지고 나니... 미세먼지의 영향은 어느 정도 감소가 되네요. 저도 이 곳에 처음 와봤습니다. 정말...대단한 전망대(?) 네요... 날씨가 좋으면...항상 이 곳이 생각난다는 ..
[나이트뷰 - 서울야경, 가산야경, 가산디지털단지야경] 퇴근 후 캐논 Cannon EOS M 들고 두번째로 야경도전해봅니다. 사실 여기 옥상에서는 두번째로 담는 것입니다. [나이트뷰 - 서울야경, 가산야경, 가산디지털단지야경] 퇴근 후 오른 사무실 옥상의 야경입니다. 이 날은 아침 출근할 때 시정이 깨끗할 것이라 생각이 들어 캐논 Cannon EOS M 카메라를 들고 회사에 출근했었던 날이였습니다. 아마도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 으로는 처음으로 야경을 담았던 날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주력 카메라는 오두막이지만, 미러리스도 생겼으니 보다 자주 야경을 담을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EOS M 은 휴대성이 좋으니까요. ㅋ 그 날의 결과물입니다.ㅋ 막상 미러리스로 야경촬영을 한 뒤에 집에 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입니다. ㅎㅎ 어차피 야경은 낮은 ISO로 장노출이기에 노이즈는 걱정할 ..
[나이트뷰 - 서울야경, 가산야경, 가산디지털단지야경] 퇴근 후 오른 사무실 옥상의 야경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의 많은 빌딩 중 하나를 올랐습니다. 최근에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여기 가산디지털 단지로 말이죠. 처음으로 이 근처에서 근무해봅니다. ㅎㅎ 한 일주일정도 익숙해진 후 저희 사무실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ㅎ 옥상을 오를때면 언제나 두근두근 하는 그 느낌이 좋습니다. ㅋ 하지만, 막상 오르니 제가 오른 이 빌딩의 위치가 참으로 애매하더군요 ㅋㅋ 이리 저리 다른 빌딩에 항상 뭔가 애매한 구도밖에 안나오라더라구요 ㅎ 그래도 즐겁게 담고 내려왔습니다. 마이오아울렛, 하이힐 교차로부터 저멀리 구로역이나, 서부간선도로도 보이긴 했습니다. 하나 느낀 점은 가산에는 높은 빌딩이 많다는 것과 나중에 이 날보다 날시가 더 좋은 날 꼭 다른 빌딩도 올라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20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