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 불긋 하네요 ^^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컴퓨터에 앉았는데요.
문득 사진을 찍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 잡혔습니다.
책상에 일어나서 카메라랑 삼각대를 들고 호수공원으로 갔죠 ㅋ
그냥 무작정 말이죠~^^;
호수 공원은 참 많이도 갔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요.
생각해보니 밤에 찍은 사진은 핸드폰 사진밖에 없더군요 ㅎㅎ
그래서~~그 때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ㅎㅎ
코멘트는 자제할께요~~
아무 생각없이 찍은 것들이라...ㅎㅎㅎ
여기까지 입니다.^^;
잘 보셨나요? ㅎㅎ
밤에 호수공원은 무척이나 조용하고, 사색을 하기 좋은 곳이였다는걸
이 날 알았어요 ㅋ
부부가 사이좋게 산책하는 모습이나, 연인들 손 잡고 두런두런 이야기한 모습들~
직장인들이 퇴근 하고~~사이클링을 하면 운동하는 모습들~~
어린 아이들이 열대야를 피해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나와 노는 모습들...
참 평화롭더군요 ^^: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ㅎㅎ
2011년07월03일
밤의 일산 호수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