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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토리/음악

남수림, 나도 그럴 수 있을까 우연히 들은 가슴 뭉클한 노래 나도 그럴 수 있을까 - 남수림 창밖의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릴 때면 조금은 우습고 남부끄럽게도 기분이 괜히 센치해져 언젠간 나도 언젠가는 그 누군가의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따뜻한 보금자리를 꾸리고 그 속에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지나온 날에 저지른 실수들이 그 아이에게까지 닿진 않을까? 미숙한 인간인 나의 안에 다른 하나의 삶을 담을 수 있을까 어느 날 단 하나 빼고는 모자람이 없다고 느껴질 때면 웃음과 축복 속에서 만날 수 있다면 좋겠어 허나 뜻하지 않은 날에 나 홀로 감당해야 하는 그런 아이라도 난 사랑할 수 있을까? 지치거나 고된 상황 속에도 난 찬란한 거울이 될 수 있을까? 언젠간 나도 언젠가는 그 누군가의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미숙한 인간인 나의..
이문세, 슬픔도 지나고 나면 [참좋은 시절 OST] 가사가 너무 와닿는다... 이문세, 슬픔도 지나고 나면 어디쯤 와있는 걸까 가던 길 뒤돌아본다 저 멀리 두고 온 기억들이 나의 가슴에 말을 걸어온다 그토록 아파 하고도 마음이 서성이는 건 슬픔도 지나고 나면 봄볕 꽃망울 같은 추억이 되기에 서글퍼도 그대가 있어 눈부신 시간을 살았지 오래 전 내 그리움에게 가만히 안부를 묻는다 서러워도 그대가 있어 눈부신 시간을 살았지 오래 전 내 그리움에게 가만히 안부를 묻는다 다시 내게 불어온 바람 잘지낸단 대답이려나 흐느끼는 내 어깨위에 한참을 머물다 간다 또다시 내 곁에 와줄까 봄처럼 찬란한 그 시절 가난한 내 마음속에도 가득히 머물러주기를 어디쯤 와있는걸까 가던 길 뒤돌아본다 저멀리 두고 온 기억들이 나의 가슴에 말을 걸어온다 그대를 만나 따뜻했노라고 그대가 있어..
[불후의명곡]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띄우는 사랑고백. 김진호의 '가족사진' 역시 김진호... 가족사진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의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 띈 젊은 우리엄마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브로 (Bro), 그런남자 너무나 공감간다 ㅎ 우연하게 들은 노래다. 그런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왠지 공감이 가면서 너무나 웃꼈다 ㅋㅋ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이미 논란의 중심이였었다. ㅎ '그런 남자'는 "내가 만약에 그런 남자가 될 수 있다면 한눈에 반해버릴 그런 남자라면 약을 먹었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나도 인생을 좀 즐겨봐야지 왕자님을 원하신다면 사우디로 가세. 일부다처제인건 함정. 네 가슴에 에어백을 달아도 눈 밑에다 애벌레을 키워 보아도 숨길 수 없는 단하나의 진실 너는 공격적인 얼굴이야. 총을 맞았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너도 양심이 있을 것 아니냐"란 가사도 담고 있다. 해당 가사를 접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그런 남자' 가사가 여성 전체를 비하하고 있고, 이는 노이즈 마케팅을..
스윙스 문지훈 No Mercy [쇼미더머니] - 간만에 듣는 시원한 느낌의 랩 거칠면서도 섬세하다는 느낌 워낙에 거친 랩이라...언제 동영상이 블럭당할지...모르겠지만 일단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ㅎㅎ 뼈가 부러져야 아픔을 피하는 타입 아직 어린 나지만 이젠 못 그럴 나이 여태까지 번 작은 돈은 하늘로 가짜 친군 엄마가 불렀나? '이제 gotta go' 라는 말을 남기고 날 저승사자 취급해 그래 우린 비슷해. 특히 너를 찢을 때 상처 받을 바엔 난 차라리 다 안 믿을래 이번 앨범 입학식, 두고보자 이듬해에 내가 사라진 줄 알았니? 그저 바람피다가 돌아왔지. 지혜랑 함께 살았지. 그래 좀 배웠어 맨주먹은 안 통하는 21세기, 난 탄창 채워서 예술적으로 너의 방벽을 꾸밀 거야 노랑 피부, 빨간 피, 중국 국기 no mercy mother fucka 해석해줄게.. 자비는 없어 왠 줄 알아?..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운동을 하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영화도 챙겨보곤 해 서점에 들러 책 속에 빠져서 낯선 세상에 가슴 설레지 이런 인생 정말 괜찮아 보여... 난 너무 잘 살고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내겐 나를 너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헌데 왜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고독이 온다 넌 나에게 묻는다 너는 이 순간 진짜 행복 하니 난 대답한다 난 너무 외롭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사랑이 뭘까 난 그게 참 궁금해 사랑하면서 난 또 외롭다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 또다시 사랑에 아프고 싶다 앨범소개음악으로 숨을 쉬는 ..
통증 - 임재범 통증 OST 나는 맨처음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영화가 개봉할 당시에도 괜히 땡기지 않아 보지 않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핸드폰으로 혼자 다운로드해서 보게 됐다. 역시나...스토리, 연기, 연출 영화의 이런 요소들은 뭐 그닥 가슴에 와닿지 않았었다. 하지만, 영화의 설정 자체는 너무나 뭉클했었다. 영화 도중 보기 싫다는 느낌도 들었었다. 결말이 훤히 보여서 말이다. 슬플꺼라는 결말...하지만 결국 끝까지 보게 되었고, 엔딩에 나오는 임재범이 부른 [통증] 이라는 OST 의 가사는... 뭉글 그 자체였다. 다른 사람들에 물어봤다. 임재범이 부른 [통증]이란 노래가 어떠냐고... 별 감흥이 없단다..ㅡㅡ^ 왜 나한테말 이렇게 크게 다가오는건지... 어디 나와 같은 비슷한 느낌을 받은 사람이 없을까?...
Ben l'oncle soulman 우연찮게 들은 노래...너무 좋아서 찾아봤다. 무엇보다 뮤직비디오가 인상이 깊다...저런 생각을 어떻게 했지...ㅎㅎ LIVE MUSIC VIDEO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 의 새 앨범 [THE BOYS] 뮤직비디오입니다. 소녀시대가 다음주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이미 나왔네~ㅋ SM이 참 가수들 변신을 잘 시키는 것 같다. 예전 부터 말이다. 나는 옛날부터 써니 팬이였는데 ㅋㅋ 보이쉬하게 바꿨네ㅎㅎ 흠...흠...스틸샷이 좀 어쩡쩡하게 ...됐네...ㅋ 영문 버전이란다. 제목은 [The Boys]... 가사가 영...ㅡㅡ^ 요건 그냥 보너스 ㅋ
나는 가수다(나가수) 무편집 최신 동영상 풀버전 보기~! 6월 19일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BMK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박정현 [바보] YB [커피한잔] 옥주현 [서시] 장혜진 [슬픈인연] 김범수 [여름 안에서] 조관우 [이별여행] 6월 12일 청중평가단 추천곡 김범수 [님과함께] JK김동욱 [조율] 옥주현 [사랑이 떠나가네] 이소라 [행복을 주는 사람] 박정현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YB [새벽기차] BMK [비와 당신의 이야기] 5월 29일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옥주현 [천일동안] YB [해야] 박정현 [그대 내 품에] JK김동욱 [비상] 이소라 [주먹이 운다] 김범수 [네버엔딩 스토리] BMK [편지] 5월22일 네티즌 추천곡 박정현 [소나기] 이소라 [사랑이야] 김범수 [늪] 임재범 [여러분] YB [Run Devil Run] 김연우 [나..
젝스키스의 로드파이터~! ^^: 추억에 잠기기 갑자기 충동적으로 듣고 싶어져서... 미친 듯 구글링... 너무 오래전이라 화질이 모두 구리더라... 그나마 좀 나은 것을 발견해서... 올려본다 ㅎㅎ 화려하고, 절도 있는 군무를 보라... 지금 아이돌인 투피엠보다도 절대 뒤지지 않고...그 이상인 듯 ㅋㅋ 옛날에 진짜 멋있었는데 ㅎㅎ 합 창)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길 끝에 내 몸을 싣고 달려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빗 속에 내 사랑 싣고 달려 재덕 ) 긴긴 내 설득에 돌아보지 않던 너 차가운 이빗 속에서 넌 날 끝내 버렸어 지용) 아름답던 입술은 날 더욱 비웃어 찢긴 나의 가슴안고 빠이빠이 넌 떠났어 지원) 널 사랑했던 맘도 날 지탱해준 꿈도 이 빗소리에 씻겨 다 사라지고 있어, 나의 몸을 싣고 내 사랑 싣고 달려 이 길이 끝나는 곳에 내..
옥주현 [천일동안[이승환]] 나는 가수다 5월 29일 미션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난 괜찮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줬잖아요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잊진마요 우리 사랑 아름다운 이름들을 그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일 거니까요 난 자유롭죠 그날 이후로 다만 그냥 당신..
JK김동욱 [비상[임재범]] 나는 가수다 5월 29일 미션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랬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 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랬동안 ..
YB(윤도현) [해야[마그마]] 나는 가수다 5월 29일 미션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어둠이 걷히고 햇볕이 번지면 깃을 치리라 마알간 해야 네가 웃음지면 홀로라도 나는 좋아라 어둠속에 묻혀있는 고운해야 아침을 기다리는 애띤 얼굴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눈물 같은 골짜기에 서러운 달밤은 싫어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이 나는 싫어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갛게 해야 솟아라 고운 해야 모든 어둠 먹고 애띤 얼굴 솟아라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말..
이소라 [주먹이 운다[소울다이브]] 나는 가수다 5월 29일 미션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넘어져 짓밟혀도 다시 싸워 (더 더 이상 패배란 없다) 휘몰아쳐 (그래도 일어나) 힘껏 맞서 (주먹을 믿어봐) 승리를 위해 이 악물고 싸워 (심장을 울리는 한방 내 주먹이 운다) 하얗게 불태워버려 피비린내 나는 결투 승자는 바로 포기를 모두 꺾은 너와 나 링 위에 do or die 투지를 초월한 주먹을 뻗어라 결국엔 태산 따위는 넘겨 그 어떤 철, 장벽 이라도 뚫어 그 잔인한 고통마저도 달어 또 한번 쓰러졌다 더 큰 내가 일어선다 맞고 터져도 안 꺾여 깡다군 서로의 주먹위로 스치는 땀방울 터질듯한 심장 난 이런 것을 즐겨 Huh 힘을 실어 노려 한방을 어제와 다른 내가 서있소 거친 얼굴과 두 주먹 쥔 성난 세상 피 끓는 세상을 향한 내 용기가 성자가..
박정현 [그대 내 품에[유재하]] 나는 가수다 5월 29일 미션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 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 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 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 눈엔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 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 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 마음 가득 기댈 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 품에 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