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요.
다른말이 필요없습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은 위에 말처럼 이렇게 요약할수 있이요.ㅋ
꽤나 만족하고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사진도 별로 못찍었어요. 왜그런진...배가 고파서 인지...맛있어서 그런건지는...ㅋ
아주 늦은 밤은 아니였지만, 저녁 9시 정도에 이곳 전농동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일산에 살구요. 저처럼 전농동이 어디에 있는 곳이지 모르는 사람 꽤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지도 보여드리죠 ㅋ
지도 크게 보시면 대충 어디인지 감이 잡히실껍니다.
그래도...아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찾기 힘들 껍니다.
저희도 한 5분 헤맸어요 ㅋ
여자친구는 분명히 한번 왔던 곳이였는데도 불구하고 ㅋㅋㅋ
네이버에 전농동 은하곱창 쳐보니 글이 별로 없더군요.
아무래도 드나드는 손님들이 젊은 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여자친구와 이곳에 오게 된것은 전에
여자친구가 전농동에 살았던 친구와 같이 먼저 와 봤었고,
그 다음이 저와 여자친구가 오게 된거예요.
여자친구가 꼭 같이 함 가자고... 가자고...했지만...
전농동...사실 가기 좀 애매한...거리? 위치? 였는데...
이 날은 특히하게 땡기더군요. ㅋ
일산에서 바로 전농동으로 저녁8시 넘어서 고고싱 했습니다.
벼르고 벼르던 전농동 은하곱창을 먹게 되는 순간이였죠 ㅋ
가게에 문을 열고 들어보니 ~~
돼지 곱창 냄새가~~쏴악~~ ㅎㅎ
아시죠? 그리 좋은 냄새는 아닌...하지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죠.
메뉴는 두개밖에 없습니다.
바로 돼지 신, 돼지 곱차
대 25,000 중 20,000 소 15,000 이렇게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돼지 신 요리는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워먹는 곱창이 아니고, 전골입니다.
예전에는 많았다고 하는데, 곱창 전골...이제는 흔치 않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맛나게, 신나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3분이 가셔도 소자 시키세요. 중자리는 백퍼 남기실듯~!!
저 전골만 먹는게 아니라 당면도, 쑥갓도 무한 리필? ㅎㅎㅎ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 곳에서 오래한 식당은 좀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ㅎㅎ
그리고, 이런 곳을 알려준 은표 친구~~남정이에게~~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