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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파 ]저는 이 뉴스타파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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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해직 언론인들과 함께 만드는 뉴스 “뉴스타파” 1월 27일 첫 방송.

  - 뉴스답지 않은 낡은 뉴스를 타파한다는 의미로서 ‘뉴스타파’로 결정,
    제호는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 성역 없는 취재로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탐사 보도를 지향. 
  - <PD수첩> <돌발영상>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MB 정부 이후 해직 언론인 이근행(MBC PD), 노종면(YTN 기자), 권석재(YTN 촬영기자) 등 참여
    변상욱 CBS 대기자, 신경민 MBC 앵커, 최상재 SBS PD 참여
  - 대표적인 블로거,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김정환) 영상으로 참여.
  - 공식블로그 NEWSTAPA.com,
     트위터 : @newstapa,
     페이스북 : 뉴스타파 facebook.com/newstapa

위의 내용은 뉴스타파 홈페이지(www.newstapa.com)에 나와있는 예고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뉴스타파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으면 합니다.


 


제 1 회에서는 첫 주제로 선관위가 걸렸군요. ㅡ.ㅡ

안녕하십니까
3년 5개월 만에 스튜디오 아닌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바라봅니다.
기성 언론에 비해 뉴스타파는 인력도 장비도 보잘 것 없습니다.
그러나 권력자의 비리를 파해치지 못하고, 부실수사를 하고도 신의 영역을 운운하는 검찰을 방치하고
국제사기 행각을 오히려 홍보하는 언론 현실을 직시하는 한 기성언론보다 떳떳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롱받는 뉴스를 더이상 만들지 MBC 기자들이 제작거부에 나섰습니다.
뜻을 함께하는 수많은 언론인들과 함께 죽어가는 저널리즘에 복원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첫회에서 나오는 앵커가 오프닝으로 전하는 말에는
기성언론에 대한 불신이 묻어나네요...

저희 모든 국민이 느끼는 감정일껍니다.
다만 밖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을 속시원히 이야기 해주네요.

뉴스타파 화이팅입니다.



2012.02.03. 분노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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