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최고의 훈남 사기꾼 FBI가 되다.'
'2010년 가장 Cooool한 수사시리즈가 온다!'
'전미 케이블 시청률 1위!'
<화이트칼라>는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남자가 파트너십을 이루어 지능범죄 (화폐, 미술품 등의 위조 / 위장 및 사기 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위트있게 그려낸 색다른 수사물이다.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훈남 사기꾼(닐 카프리)과 냉철하지만 왠지 귀여운 미중년 FBI 요원 (피터 버크)이 서로 티격태격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마치 인기 시리즈 <수퍼내추럴>의 꽃미남 퇴마사 형제를 연상시킨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 레오나륻호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와도 닮은 꼴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두뇌 게임의 쾌감을 선사한다.
'스네이크 아이'를 지닌 스타일리시한 남자 주인공 '메튜 보머'(닐 카프리 역)는 Charming, Sexy, Sophisticated 어떤 수식어를 붙혀도 잘 맞아 떨어지는 훈남으로, 자신을 감옥에 보낸 FBI '피터버그'(팀 디케이 역)와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원제 "영리한 범인을 고용하여 어려운 범죄를 해결해 나간다"("To solve the hardest crimes, Hire the smartest criminal") 는 원제와 같이 '팀'과 '닐'은 콤비가 되어 '화이트칼라' 범죄를 해결해 나간다.
이를 통해 두사람의 우정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Bromance(Brotherhood + Romance의 신조어)를 연출 하는데...
미국 첫 방송 시, 540만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전미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단 기간에USA NETWORK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9년 신작 시리즈들이 줄줄이 캔슬되는 가운데, 일찍이 시즌2를 예약하며 2010년 7월 시즌2를 성공리에 론칭하기도 했다.
살인, 강력범죄만을 다루며 날로 잔인하고 자극적인 비주얼을 보여주는 다른 수사시리즈와는 달리, 생생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펼치는 지능범죄의 해결과정은 전 세계 여성팬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등장인물
- 닐 카프리 (맷 보머 분)
- 전미 최고의 사기꾼. 안 해본 도둑질, 안 해본 사기가 없다. 이렇게 이름을 날리던 중 FBI 요원인 피터 버크에 의해 검거되어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이별을 선언하며 잠적을 타고, 그는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위에 언급된 좋은 조건으로 피터 버크 요원을 꼬드겨 가석방에 성공하였다. 연속해서 사건을 해결하며 현재는 FBI 자문으로 정식 임명되었다.
사기꾼답게 말솜씨는 이미 최고이며, 온갖 것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현재는 피터 버크 요원을 도와 사건 해결에 종횡무진. 피터에게 사기꾼의 행동을 예측해 준다던가 또는 자신만의 정보원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한다. 또한 피터가 법적인 제약 때문에 곤란을 겪게 되면 자신의 기지를 발휘하여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피터 버크 (팀 디케이 분)
- FBI 화이트칼라범죄 수사국의 요원. 화이트칼라범죄와 관련해서는 FBI 최고의 수사관이고, 직업 윤리 또한 투철하다. 닐 카프리를 유일하게 두 번이나 검거한 바 있다. 현재는 닐 카프리와 함께 팀을 이루어 같이 범죄를 해결하고 있다.
언제 도망 갈지 모르는 닐에 대하여 언제나 경각심을 가지고 있으며, 추적장치를 통해 시시각각 그를 감시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닐을 생각해 주며, 말로는 파트너가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닐을 파트너로 인정하고 있다.
결혼한 지 10년 되었으며, 아내를 깊이 사랑한다. 그리고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공처가 겸 애처가
- 엘리자베스 버크 (티파니 티센 분)
- 피터 버크의 아내. 파티 플래너이며 따로 회사까지 차린 실력자.
피터가 사건을 해결할 때 벽에 부딪히면 적절한 조언으로 도움을 준다. 또한 닐 카프리와 쉽게 친해졌고 잘 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