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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대로 맛집 - 숙대입구맛집, 남영동맛집] 치킨무한리필 오배리치킨(써머스치킨), 도대체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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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왜 바뀌었을까요? 궁금하네...

남영동 근처 사무실에서 일한지 한 2년 되어간다.


간간히 들렸던 이 곳, 달려져도 너무 달라졌다.


예전에 써머스치킨이란 간판이 있었을때 가보고, 이름이 오배리치킨으로 바뀐 다음에는


이번이 처음이였다.

 

무한리필이라서 간 본 것이 아니고, 치맥이 땡겨서, 예전에 가봐서 가본 곳이였는데...


알바생이 메뉴판을 건네준다.


그리고는, 메뉴판에 있는 것들을 주문을 했는데,


식재료가 없어서 그건 안됩니다.


그것도 식재료가 없어서 안됩니다.


그건 주방장이 안나와서 안됩니다.


한 다섯번 주문을 퇴짜맞았다.


즐겁게 모인 모임이 분위기 이상해 질까봐 웃어 넘겼다

 

그런데...


그런데...


여기 직원의 태도가 불친절하기 짝이 없다.


알바생이든 주인이든 미간을 잔뜩 찌부려서 주문을 받는데...

 

더군다나, 말투가 우릴 비아냥 거린다...

 

메뉴판에서 고른 메뉴가 안되면 죄송해야 하는 거 아닌가? 뭐가 잘났다고..


순간 울컥해서 영업방해(?)를 할 뻔한 것을 지인들이 말렸다.

 

 

 

 

 

 

 

 

 

 

 

왜 사람이 없고, 간판을 바꿨는지 대충 짐작해본다.

 

주문하고 나온 음식들...보고 안먹고 그냥 나왔다.

 

더이상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2013.1.17. 오배리치킨(써머스치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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