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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수업 첫 수업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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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간단한 OT 시간을 가졌었다.
그런데 나는 이 날 좀 느낌이 남 달랐다.

수업 내용 중에...
자신에게 필요 없는 것들을 종이에 하나씩 적어서...
과녁이 표신된 칠판에 던지는 그런 수업이 있었다.

생각했었다...나에게 필요 없는것들...
처음 생각나는 것이...술..그리고 차례로 살...게으름...등등등
그러다 한 6개 적었나? 도저히 생각이 안나더라...

이때 좀 난 좀 스스로 놀랐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들 중에 버릴 것이 이렇게 없는게 말이 되는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나에게 필요한것인가...에 대해서...놀랐었다.

그리고 웃긴 것은...버릴 것이 모두 물질적인 것들은 아니였었다는 것...
온통 습관...마인드...요런 추상적인것들이였다.

혼자서 이런 생각을 한 뒤에...그냥 내가 필요하고 가지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 보았다.
장난 아니게 많았을 뿐더라 생각나는 속도 또한 빨랐더랬다...

인간의 소유욕?..나란 사람의 욕심...
수업의 의도는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아니였는데...ㅎㅎ

여하튼 새로운 발견이였었다....
.
.
.


바다처럼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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