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보는 경복궁은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남산에서 내려와 집으로 가는 버스가 광화문에 있어서 들렸었는데요.
이왕 카메라를 메고 나온 김에 광화문에서 저 멀리 밝게 빛나는 경복궁까지 걸어가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저 말고도 촬영하시는 진사분들이 조금 더 있더군요ㅎ
몇장 찍고, 역시 그냥 가기 아쉬워 우리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의 동상까지 촬영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싣었습니다.
얼굴도 손도 몸도...그리고 카메라까지 꽁꽁 얼었던 하루였네요 ㅎㅎ
이순신 장군님 안녕히 계셔요.. ㅋ
2013.3.1. 서울 남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