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무실 빌딩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 청파동 / 서울 남산 풍경

반응형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음을 알리는 봄비(?)가 내린 다음날

곤형님과 한강다리 출사가 예정되어 있어


출근 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왔더랬죠.


그리고, 오후 업무를 보는 중 사무실 창문을 봤는데...


이게 왠걸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예쁜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무슨... 소녀 감성인가...ㅎㅎ)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창문에 대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앞을 가린 뿌연 창문과 밖의 어지러운 전선이 거슬리더군요...


그리고, 문득 우리 회사 빌딩 옥상은 개방 안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왜 진작 도전해 보지 못했는지...답답한 마음에 한걸음에 올라갔어요.


헐~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맘 놓고 찍지는 못 할 듯 하네요...이유는 말 못할 그런게...있어요 ㅎㅎ


여하튼, 지금 이 순간은 찍어도 되니까 마음대로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ㅋ


생각지도 못한 멋진 뷰를 보게 되서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ㅎㅎ

 

 

 

 

 

 

 

 

 

 

 

 

 

 

 

 

 

 

 

 

 

 

 

 

 

 

 

 

 

 

 

 

 

 

 

 

 

 

 

 

 

 

 

 

 

 

 

 

 

 

 

 

 

 

 

 

 

 

 

 

 

 

 

 

 

 

 

 

 

 

 

 

 

 

 

 

 

 

 

 

2013.3.20. 사무실 옥상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