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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맛집 - 합정맛집, 상수맛집, 홍대맛집,] 파스타,피자,스테이크를 즐길수 있는 펍(Pub), 폴리하우스 Foll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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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홍대를 걷다

오는 날 와이프와 우산을 들고 홍대를 걸었습니다 ㅎㅎ

 

목적은 그냥이요~ ㅎㅎ

 

 

사실 홍대에 저희 둘이 헌혈하러 왔는데요.

 

제가 내시경검사를 받은지 한달이 안되서

 

저는 헌혈 못하고, 와이프만 헌혈을 했지요 ㅎㅎ

 

배가 고파졌습니다 ㅎㅎ

 

피도 뺐으니, 이제 배를 채워야 하는데요 ㅎ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ㅎ

 

 

여튼, 비가 은근히 추적추적내리고

 

제 손에는 오랜만에 카메라가 들려있었지요 ㅎㅎ

 

뭐 찍을 꺼 없나 하면서, 어딜 들어가야 하나 하염없이 걷다가~~

 

어느덧 상수역 근처까지 와있더군요 ㅎㅎ

 

홍대에서부터 걷기 시작했는데요 ㅋ

 

어쟀거나, 배가 너무 고파 저희가 들어갈 곳을 결정했습니다 ㅎㅎ

 

 

 

 

 

다녀와서 포스팅하려고 보니까,

 

아직 상호명이 등록이 안되어있더군요

 

해서 주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ㅎ

 

합정동 410-15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욧~! ㅎ

 

 

 

 

 

 

 

 

 

 

 

 

 

 

 

 

 

 

 

 

 

 

 

 

 

 

 

 

 

 

 

 

 

 

 

사실, 저는 간판을 못찾았었는데요,

 

제 마나님이~~

 

'오빠~ 여기 이쁘다~가보자'

 

해서 들어왔던 곳입니다 ㅎ

 

 

막상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정말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너무 예뻤습니다 ㅎㅎ

 

계속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분이 안내를 해 주십니다. ㅎㅎ

 

저희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지요 ㅎㅎ

 

와이프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피자와 파스타로 말입니다 ㅎㅎ

 

그리곤, 저 카메라를 들고 가게 이곳 저곳을 찍었습니다.

 

너무 예뻐서요 ㅎ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저희가 첫 손님이라더군요 ㅋㅋ

 

맘 놓고 찍었습니다 ㅋ

 

오랜만에 듣는 제 카메라 셔터소리가 너무 그리웠거등요 ㅎㅎ

 

 

 

 

 

 

 

 

 

 

 

 

 

 

 

 

 

 

 

 

 

 

 

 

 

 

 

 

 

 

 

 

 

 

 

 

 

 

 

 

 

 

 

 

 

 

 

 

 

 

 

 

 

 

 

 

 

 

 

 

 

 

 

사진을 찍다보니, 와인잔들과 여러가지 럼주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니까 이곳은 식사도 하지만, 밤에는 펍(Pub)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ㅋㅋ

 

낮에는 술 안팔아요? 하니까~~ 낮에도 판다고 하시네요 ㅋ

 

 

펍(Pub) 이라는 단어에 저에게는 왠지 그리운 단어입니다 ㅎㅎ

 

호주에서 2년동안 살때 많이도 갔었는데요 ㅎㅎ

 

오랜만에 들으니, 추억이 돋더군요 ㅋㅋ

 

하지만, 오늘은 칵테일은 안하기로 합의(?) ㅋㅋ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간판입니다. ㅎㅎ

 

간판 역시 예쁘더군요 ㅋ

 

 

 

 

 

 

 

이미 주문은 했지만,

 

저도 메뉴판을 한번 뒤적여 봅니다 ㅎㅎ

 

사진도 찍었지요 ㅋㅋ

 

가격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ㅎㅎ

 

바로 고르곤졸라 피자와 올리브 피칸테 파스타를 주문했었는데요

 

특히 파스타의 데코가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ㅎㅎ

 

이 날 첫 손님이라서 그런지 요리사님이 신경을 단단히 써주신듯하네요 ㅎㅎ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ㅎㅎ

 

 

 

 

 

 

 

 

 

 

 

 

 

 

 

 

 

 

 

 

 

 

 

 

 

 

 

 

 

 

 

 

 

 

 

저는 헌혈을 하지 않았지만, 폭풍 흡입을 했었지요 ㅎ

 

완전 맛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이 두개를 먹고도 저희는 배가 차지 않았습니다 ㅜㅠ

 

그래서 먹는 중간에 목살 스테이크를 하나 주문했었지요 ㅎ

 

직원분들이 둘이 너무 많이 먹는거 아냐? 하실까봐 내심 창피했지만

 

배가 고팠으니 뭐 ㅋㅋㅋ

 

안면몰수 했습니다. ㅎㅎ

 

 

 

 

 

 

 

 

 

 

 

 

 

 

 

 

 

 

 

 

 

 

 

 

 

 

 

이 목살 스테이크 역시 깔끔하게 비웠지요.

 

소스가 칠리소스였는데요~

 

완전 맛났었습니다. ㅎㅎ

 

 

이 날은 와이프도 참 많이 먹었답니다. ㅋㅋㅋ

 

집에 와서 포스팅하면서 생각해보니,

 

저희가 너무 많이 먹어서 눈치보느라 못 느꼈었는데요 ㅎㅎ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ㅋ

 

하지만, 인사도 못하고 계산하고 부랴부랴 나갔었네요 ㅎㅎ

 

다음에 술을 목적으로 한번더 찾아가야겠습니다. ㅎㅎ

 

 

 

 

 

2013.7.13. 폴리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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