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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맛집 - 영등포맛집] 조개구이? 조개찜? 뭐 먹지? 영등포 무한조개구이, 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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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이프와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조개구이 내용이 나왔습니다.

 

"나가자~! 조개구이 먹으러 나가자"

 

저의 이런 즉흥적이 제안에 흔쾌히 콜해줍니다. ㅎㅎ

 

저희는 그렇게 해서 제일 가까운 번화가(?)인 영등포로 왔습니다.

 

 

 

 

 

 

그리고, 이 곳 무한 조개구이 따조 라는 가게를 찾아서 들어왔습니다.

 

 

 

 

 

 

지금 다음지도 삽입하면서 알았는데...

 

개봉역에서 조개구이 따조가 있네요? ㅋ

 

이거 체인점이였군요 ㅋ

 

 

 

 

 

 

 

저희는 애초에 생각했던 조개찜을 먹기로 합니다.

 

황제찜 대자를 주문합니다. ㅎㅎ

 

남으면 싸갈 생각으루다가요 ㅋ

 

 

 

 

 

 

 

석쇠위에 왠 팥빙수가...ㅋㅋ

 

맛없었어요 ㅎㅎ

 

생각보다 가게가 협소했네요

 

 

 

 

 

 

 

 

자아~ 저희가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칼국수까지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양도 그리 많지 않더군요 ㅎㅎ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ㅎㅎ

 

분명 이색적인 느낌의 조개구이기는 하네요.

 

but, 냉정하게 판단한 결과 다신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 곳 말고도 무한조개라는 가게를 몇번 가보았었는데요.

 

대부분 무한조개라는 간판을 건 가게들은요

 

주문한 요리가 한번 거하게 나오고

 

두번째부터 리필되는 조개들은 해금조차 잘 안되어 있는 조개들이 나오더라구요.

 

돌이 씹히는 조개구이인거죠...

 

아시는 분들은 아실껍니다.

 

그 뒤로 무한조개는 안먹게 되었지만요..ㅎ

 

 

 

이곳에서 저희는 구이가 아닌 찜을 먹었는데요.

 

모래가 조금 씹히더라구요ㅎ

 

비록 무시할 정도...양이지만 서도...

 

여하튼...약간 실망했었습니다...ㅜㅠ

 

하지만...개봉점 따조도 한번 가보렵니다~~ ㅎ

 

 

 

 

 

2013.8.17. 영등포 따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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