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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맛집 - 박달재맛집, 제천맛집] 냉묵밥, 산채비빔밥, 도토리묵...정말 대실망이다. 박달재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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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목각공원 앞에 있는 박달재손두부

달재 정상에 있는 박달재순두부를 찾았습니다.

 

 

 

 

 

오~ 왠지 맛있을 것 같은 외관(?) ^^;

 

허나, 반전입니다...

 

완전 실망했습니다.

 

서비스, 가격, 맛에 대해 모두 실망이였습니다.

 

 

 

 

 

 

 

 

 

 

 

 

 

 

사실 이 정도 가격 흔하죠.

 

뭐~ 관광지에서 흔힐 볼 수 있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반찬이나 메인식사를 보게 되면 생각은 달라집니다.

 

 

 

 

 

 

 

 

 

 

 

 

청국장, 산채비빔밥, 묵밥, 된장국, 감자전 여러가지를 주문했드랬죠.

 

청국장은 물엔 청국장만 엷게 푼 맛이고,

 

산채비빔밥은 맛없는 고추장 맛이며,

 

묵밥은 국내산 도토리라는데 할머니는 한술 드시고 안드신다고 하고,

 

감자전은...ㄷㄷㄷ...

 

 

 

 

 

 


 

저를 포함한 친척분들이 모두 모인 덕에 사람은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할머니, 할아버지도 계신 탓에 어르신들이 주인장에게 큰소리 치지 못했습니다.

 

분위기 망치니까요...

 

 

이런 것에 좀 민감한 저는 노발대발하고 싶었지만...

 

큰아버지가 참으시는데 저 또한...참았죠...

 

주문한 음식은 두세명씩 나오고 다 먹어가면, 그 뒤에서야 또 두세명분 나오고...

 

기어기 청국장은 다시 간을 해서 달라고 요청해서 나왔더니 소금만 넣어서 나왔나 봅니다.

 

반찬은 리필를 요청해도 오질 않아 결국은 제가 직접 부엌에 가서 화를 낸 뒤에

 

제가 직접 가지고 왔답니다.

 

 

 

 

 

 

 

 

최악의 식사...였습니다...

 

포스팅하면서 다시 열받네요...

 

박달재순두부라는 상호명~~

 

확실하게 기억에 남겨졌네요...ㅡㅡ

 

 

 

 

 

 

2013.9.8. 박달재순부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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