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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던 것이 잘못인 것 같습니다.
회사일을 마치고,
카메라를 들고 숭례문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어느 건물에 올라 담아야지 계획은 없었습니다.
가서 여느 건물이나 그냥 올라가면 되겠지 라며 쉽게 생각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작 가보니...모두 통제가 되어 있더군요...ㅜㅠ
분명, 어딘가는 포인트가 있었을텐데...결과적으로 찾지 못했습니다.
그냥 다른 사진가분들이 찍은 사진만 보고 여기겠거니...하고 갔었던게 문제였던 거죠...ㅜㅠ
어떤 건물에 조용히 올라갔다 왔는데요.
옥상에 통유리로 되어 있어 그 곳에서 사진을 담기에는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갔던 형님은 그냥 지상샷만 열심히 담고 왔습니다. ㅎ
다음 기회를 위해 최대한 많이 연습삼아 담아보자 생각했기 때문이죠 ㅋ
그 아쉬운 날들의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ㅎㅎ
감상해주세요 ^^;
정말 정말 많이 아쉬웠던 남대문 출사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마음에 드는 사진을 담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2013.10.22. 서울 남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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