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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문 (Super Moon)은 못봤지만 페르세우스 유성우 (Perseid meteor shower) 꼭 볼꺼다~! 근데 별똥별 촬영은 어디서 할까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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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였습니다.

2014년 8월 10일, 슈퍼문  Super Moon이 두둥실 떠오른 날이였지요.


슈퍼문이라 함은 평상시의 달보다 30% 이상 밝게, 크게 보이는 달을 표현한 말입니다.


그 이유는 평상시보다 14%정도로 지구와 거리가 가까워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저는 어제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해볼까 했지만...너무 피곤해 패스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쉽네요. ㅎ 촬영할껄...ㅜㅠ

 

그래서 기존에 제가 찍은 사진을 사용해 합성을 하면서 마음을 추스렸습니당 ㅎ


참조

 

http://en.wikipedia.org/wiki/Supermoon

 

http://nightskynotebook.blogspot.kr/

 

 

 

그리고, 슈퍼문에 이어 유성우 소식도 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마셜우주비행센터에 따르면,


2014년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3 년 주기로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스위프트 터틀 혜성 (comet Swift-Tuttle​) 의 잔해에 의한 것으로


8월 중순 북반구에 아름다운 유성우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마셜우주비행센터에서 12일부터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실시간 생방송할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ㅎ


참조

 

http://www.nasa.gov/watchtheskies/perseids-2014.html

 

 

그럼 이쯤에서 저는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슈퍼문의 영향으로 밤하늘이 밝아져서 쏟아지는 유성우를 보기에 약간은 안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우주쇼이니 한번 보려고 다짐 중입니다.

 

최대한 달이 안보이는 곳에서 자리를 잡아야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사진은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저는 13일 동트기 전 2시간 전인 새벽 3시에 카메라를 들고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가보려구요. ㅎ


 

 

 

예전에도 유성우가 내린다는 소식에 이곳을 찾았었지만...구름이 너무 많아 실패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이번에는 기필코 한번 담아보리라 굳은 의지를 갖고 내일 모레 새벽에 출동하겠습니다 ㅋ


그럼 나중에 결과물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요 ㅋ

 

 

 

 

 

 

20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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