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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벽걸이 양면시계를 DIY로 설치해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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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의 인테리어 컨셉은 나무」입니다 ㅋ

 

전에 했었던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면, 저희 집의 컨셉은 바로 『 나무 』입니다.

 

집안에 어떤 물건들을 새로 구입할 때 왠간해서는 재질이 나무인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지요.

 

사실, 이게 잘 유지될까??

 

초반에는 걱정이 됐었는데...어느 정도 고집을 부리며 살아보니...

 

하나 둘 늘어가는 집안 살림들이 원목이라는 느낌으로 통일되어 보기 좋더라구요.^^;

 

 

여하튼, 오늘의 포스팅은

 

요새 거실에 시계가 하나 더 필요하겠다 싶어 구입한 원목 벽걸이 양면시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원래 거실 벽면에 시계가 하나 있긴 한데요...

 

집안 구조상...사각지대더라구요.

 

그래서 설렁 설렁 무슨 시계를 살까 고민하다가 아래의 DIY 제품을 구입했습니다.ㅋ

 

무엇인가 만드는 것을 참 좋아라 하는 탓에 식탁, 의자, 선반등 들도 DIY로 구입했었었지요.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아 이제 조립을 시작합니다.ㅋ

 

 

 

 

 

분해되어 있는 조각들을 본드와 나사로 뚝딱 뚝딱 조립을 합니다.

 

 

 

 

 

 

나무본드가 따로 있더라구요.

 

하얀색인데...마르면 투명해지는 본드입니다.

 

 

 

 

 

 

저러고 한동안 좀 고정된 자세를 유지해야했어요.

 

 

 

 

 

 

지지대를 조립한 뒤에 이제 시계바늘이 돌아갈 판(?)을 조립해봅니다.

 

 

 

 

 

 

이런 투명한 마스킹지로...

 

 

 

 

 

 

나무위에 숫자를 새깁니다.

 

원래는 페인트로 해야 하는데...

 

페인트가 없어서...그냥...볼펜으로 색칠했네요 ㅋ

 

 

 

 

 

 

그리고, 스테인을 여러번 덧칠해서 바릅니다.

 

초벌하고, 재벌까지만...두번 발랐어용 ㅎ

 

워낙 자주 스테인칠을 해서리 이렇게 큰 용량으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

 

 

 

 

 

 

 

 

 

 

일단 스테인칠을 하게 되면, 그냥 하루정도는 내버려둡니다.

 

스테인 자체가 워낙 빠르게 말라 하루까지 안 기다려도 되지만...

 

저는 그냥 세월아 네월아 하는 탓이지요ㅎ

 

 

 

 

 

 

그리고, 모든 조립을 마치고

 

벽에 걸어 놓은 모습을 찍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큰 크기에...너무 생뚱맞네요. ㅡㅡ^

 

그래도...구입했으니까...조립했으니까...설치했으니까...

 

질릴때까지는 사용해보려 합니다.ㅋ

 

그나저나, 요새는 DIY 제품이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아요 ㅋㅋ

 

다음에는 어떤 DIY를 할까나...ㅎ

 

 

 

 

 

20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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