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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석양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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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에서 담은 사진들...

랜만에 석양이 담긴 여운을 남기는 사진을 담았습니다.

 

강변북로를 달리며 말입니다.

 

요새 주말은 온통 행사입니다.

 

가족행사 아니면, 지인의 결혼식, 돌잔치...

 

이번 주말도 평범하게 지인행사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습니다.

 

와이프와 곰곰이 없이 혼자였어요.

 

뭔가 이상했습니다.

 

혼자서 석양을 바라보는 상황이 굉장히 오랜만이여서 어색하기까지 했습니다.

 

 

 

 

 

 

 

 

 

 

 

 

 

 

 

 

 

 

 

 

 

석양을 봤더니,

 

운전하면서 이런 저런 잡스러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혼자였으니까 당연히 말수도 별로 없었구요.

 

"지금 이렇게 사는 것이 맞나?..."

 

요새 제 생각의 메인이 되는 질문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인지...

 

아니면, .정답이 있기는 한 것인지...

 

그냥 또 이렇게 하루가 흘러가네요...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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