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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디자인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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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에서 엣지까지

 

 

 

 

갤럭시S 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최고 모델이자,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 첫 갤럭시S 이후 지금까지 매년 갤럭시S 시리즈를 발표하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표준을 제시했다.

첫 갤럭시S의 탄생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4인치 OLED 디스플레이에 둥그러운 각을 가진 직사각형 터치 스마트폰, 하단에는 메뉴와 뒤돌아가기 버튼이 달린 이 제품은,

 

그동안 각기 다른 컨셉과 디자인이 중구난방으로 쏟아졌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 최적화 된 디자인으로 자리매김한다

 

 

 

 

 

 

이듬 해 등장한 갤럭시S2는 4.3인치로 커졌다. 당시 3인치 대 제품이 주류였던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충격을 가져다 준 크기의 변화다.

 

한 손에 알맞게 잡히면서도, 경쟁 기종 대비 1인치 가까이 커진 화면은 스마트폰으로 책과 신문을 읽고, 동영상도 보다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했다.

2012년 갤럭시S3는 디자인에 혁신으로 지금도 평가받는 모델이다.

 

‘조약돌’에서 힌트를 얻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곡선미를 살린 외관은 이후 삼성전자는 물론, 전 세계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디자인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화면 역시 4.8인치까지 커졌다. 하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전작과 비슷하게 유지하며 삼성전자 디자인과 기술력의 파워를 과시했다.

 

이후 나온 갤럭시S4와 갤럭시S5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다. 5인치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선도했으며,

 

통화 품질 확보에 유리하고 또 가볍도 튼튼한 플라스틱 소재를 마치 단단한 금속처럼 보이게 만든 디자인까지, 오늘날 스마트폰의 모든 것을 담았다.

그리고 다음달 10일 전 세계에 돌풍을 몰고 올 ‘갤럭시S6’는 디자인에 다시 한 번 일대 파란을 예고했다.

 

‘코드 제로’라는 개발명처럼,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 갤럭시S6는 금속과 유리라는 이질적 소재의 장점을 하나의 스마트폰에 모두 담았다.

 

특히 갤럭시S6엣지에 처음 사용된 엣지 디스플레이는 향후 2~3년 내 모든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출처 - http://zum.com/#!/v=2&tab=it&p=10&cm=photo&news=037201503232065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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