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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다시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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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리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네요.

유난히도 폭염이 많은 요즈음입니다. 어느덧 8월을 중반이네요. 오늘 출근하면서 보았던 화창한 하늘을 스마트폰으로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누군가에게 공유를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 그러다 문득 블로그가 생각이 났습니다. 

 

현재 이 블로그의 시간은 2017년에 멈춰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금이 2021년이니 무려 4년이나 손을 놓고 있었네요. 물론 중간 중간 다시 시작하려 꼼지락 거렸지만, 잘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다시 부지런해져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혼잣말을 끄적 거리는 것 또한 낯설은 느낌입니다. 이전에 구어체를 사용했었는지, 경어체를 사용했는지 기억이 가물거리기도 하고...어색하네요. 그리고, 티스토리가 너무 많이 바뀌었네요. 에디터도 너무 불편하고... 또 다시 작심삼일이 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루에 포스팅 하나만 작성해보자는 결심을 지키길 바래봅니다.

 

20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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