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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Vs. Wild (인간 대 야생)에 빠지다 ㅎㅎ 베어 그릴스 형님...대단하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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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생존다큐
제작: Discovery채널
출연: 베어그릴스
편수: 2006부터 방영하여 시즌을 거듭함
에피소드목록: http://dsc.discovery.com/fansites/manvswild/episode/episode-tab-05.html
http://dsc.discovery.com/tv/man-vs-wild/

요새 이 다큐에 빠졌있음 ㅎㅎ
정말 저렇게 생존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지만...
여튼 도움이 된다는 것에 한표...ㅎㅎ




베어그릴스에 대해 소개하자면 74년생의 영국인으로 본명은 (Edward Michael Grylls)이다. 베어라는

별명은 누나가 태어난 지 일주일 뒤에 지어줬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항해와 등산을

배웠다. 영국의 명문 런던대에 들어갔고, 군대 안가도 되는 영국에서 특수부대인 SAS에 복무하다가

사고로 예비역이 되었다. 그리고 

1998년, 허리뼈 부러지고 9달 이후 23살에 에베레스트 정복

2000년, 제트 스키로 영국 한바퀴 돌기 달성

2003년, 북대서양 보트로 횡단 - 고무보트

2005년, 동력글라이더로 베네수엘라 엔젤폭포 넘기 (지도상 높이는 979m)

2005년, 25,000ft에서 한끼 식사 완료 이후 세계 신기록 달성



2007년, 동력글라이더로 히말라야 산맥 넘기

년도미상, 1시간 37분 수십초간 실내 자유낙하 달성.. 세계 신기록 달성

2010년 8월, 북서항로 (북대서양에서 캐나다의 북쪽 바다, 북극해의 남쪽을 거쳐 태평양으로

빠지는 항로)를 보트로 횡단 - 고무에 가솔린 엔진 달아 펭펭거리면서 나가는 보트

 

이렇게 어마어마한 업적을 남겼다. 물론 본 프로그램 자체도 대단한 업적이다



특징으로 그는 달변가이다. 목숨이 오고가는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상황을 남얘기 마냥 늘어놓으며

여러가지 생존정보를 알려준다. 자연에 대한 찬양과 철학적인 이야기도 하는 등 그의 입담때문에

보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 또한 그는 프로그램 수익금을 전부 자선단체 등에 기부한다고 한다

모금활동을 위해 '팬들과 함께 하는 극한생존경험' 캠프를 하기도 하는 등 완전 호감형이다



베어그릴스도 대단하지만 따라다니는 카메라맨도 대단하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촬영을 위해

어느정도 조작을 했다고 한다. 조작을 했다지만 조작안하면 베어형 진짜 죽을거 같음 ㄷㄷ;;



여튼 대단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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