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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론》(The Big Bang Theory)은 2007년 9월 24일부터 현재까지 미국 CBS에서 방송 중인 시트콤이다. 《빅뱅 이론》은 칼텍의 물리학과에서 일하지만 사회 생활에는 서투른 4명의 남성과, 이들의 이웃에 사는 평범한 지적 능력을 지녔지만 예쁘고 사회 생활에도 익숙한 여성 한 명 사이에 생기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2011년 2월 현재 시즌4가 방영중이다.
《빅뱅 이론》은 워너브라더스 텔레비전(Warner Bros. Television)과 척 로어 프로덕션(Chuck Lorre Productions)에서 제작하였고, 척 로어(Chuck Lorre)와 빌 프레디(Bill Prady)가 제작 및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다.
명대사
(똑똑) 페니! (똑똑) 페니! (똑똑) 페니!
등장인물
- 레너드 (조니 갈렉키 분)
- 캘리포니아 공대의 실험물리학자. 안경을 쓰고 있다. 쉘든과 같은 방에서 살고 있으며, 이웃인 페니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으나 진전이 없다. 8학년(우리 나라로 치면 중2) 이후로 전혀 키가 크지 않았다. 만화책을 2600권이나 소유하고 있으나 옷은 다 합쳐서 옷장 하나가 안된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옷들은 전부 괴상망측한 것들. 주인공 4인방 중에서 가장 정상적인 대인관계와 정신세계의 소유자이다. 가족중에서 가장 성공 못했다. 엄마는 신경과학자, 아빠는 인류학자, 남동생은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 그리고 여동생은 의학자. 페니가 없을때의 정상인 담당이다. 유당분해를 못해서 아이스크림을 못 먹는다.
- 쉘던 (짐 파슨스 분)
- 레너드와 같은 방에서 살고 있다. 초끈이론을 지지하는 이론 물리학자. 작중 내용을 들어보면 어렸을 때부터 또래들과 다른 행동들을 해온 것을 알 수 있다(예를 들어서 어렸을 적에 개인적으로 원자로를 만들었다던가, 새 애완동물로 그리폰을 만들려 했다던가.). 매우 계산적이다 보니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듯한 생각을 하고 있어, 자신의 시스템이 어그러진다고 생각되면 주변 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친다. 그의 친구들도 이것만큼은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북극으로 실험을 갔을 땐 진지하게 죽일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 페니 (칼리 쿠오코 분)
- 겉으로 보기에는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지만 사실은 머리에 든거 없는 금발 컨셉. 치즈케이크 팩토리 종업원으로 본래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노래를 끔찍하게 못해서 배우로 성공할 길은 꽤나 험난할 것 같다. 남자친구를 만들다 헤어지고 다시 남자친구 만들고.... 하는 캐릭터. 그러면서도 근육질의 마초 남자에 끊임없이 끌린다.
- 하워드 (사이먼 헬버그 분)
- 유대인. 하지만 신앙심 같은 건 전혀 없는 유대인. 우주공학자이며 우주에서 사용하는 엔지니어링, 생활 장비를 주로 제작하는 모양이다. 여자를 밝히는 캐릭터이지만 아직까지 애인을 만들지 못했다. 6개국어가 가능해서 여자를 꼬실 때 사용한다. 하지만 자주 가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주인의 증언을 인용하자면 '자기가 중국어를 할 줄 안다고 믿는 바보'라고 하니, 실력은 알만하다.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으며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 실수로라도 땅콩을 먹었다간 큰일난다
- 라제쉬 쿠스라팔리 (쿠날 나야르 분)
- 인도 출신. 입자 천체물리학자. 애칭은 라지(라즈). 인종차별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으며, 선택적 무언증을 앓고 있어 여자 앞에만 서면 말문을 잃는다(심지어 말하고 있던 도중에도 여자가 보이면 입을 바로 다물어버린다). 덕분에 여자들에게 과묵한 성격이라고 오해받기도 한다. 술이나 어떤 약물을 섭취하면 별 문제 없다는 듯이 여자와 대화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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