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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do I wan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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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고 집에 와...씻고 아무 생각없이 책상에 앉았다.
할일은 많다...
자격증 공부도 해야 하고, 밀린 일기와 가계부들...
사진정리... 영어공부... 만나기로 했던 사람들과의 약속들...
한도 끝도 없다...하나 끝내면 두개가 더 생긴다...
마음이 복잡하고...답답하다...

포토샾을 켰다...
매일 회사에서 일하느라 매달리던 프로그램 중 하나...
무엇인가를 제약없이 그리고 싶었나보다...
이런적은 또 처음이네...

요새 문득 문득 자꾸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난 뭐가 되고 싶었는지...싶어하는지...
이 생각의 끝은...
난 참...한심하다...라고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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